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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천안 사회복지뉴스

등록일 2016년08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희귀·난치성 질환자’ 의료비 지원
 
천안시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운 희귀·난치성질환자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희귀·난치성질환자의료비지원은 해당질환으로 진단받은 산정특례 대상자로 등록된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에 적합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질환은 만성신부전증·혈우병·다발성 경화증·강직성 척수염·크로이펠츠야콥병·크론병·근육병·뮤코다당증 등 134종 질환군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요양급여비용의 본인부담금 ▷복막관류액과 자동복막투석을 위한 소모성 재료 구입비 ▷보장구구입비 ▷호흡보조기 대여료의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다.
문의: 동남구보건소 ☎521-5051, 서북구보건소 ☎521-5949

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 ‘얼쑤’ 은상

천안시 발달장애인전통문화예술단 ‘얼쑤’(대표 이창숙)가 지난해 ‘2015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 은상에 이어 지난 5일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에 출전해 국악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예술단 ‘얼쑤’는 발달장애학생 및 성인 22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문화예술단체. 지속적 예술교육사업으로 전문예술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창숙 대표는 “‘얼쑤’가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으로 당당히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문의: ☎572-0260)

8월 한 달 동안 시청서 말초혈액순환, 골다공증 검사



천안시서북구보건소는 8월 한 달 간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시청로비에서 민원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말초혈액순환검사, 골다공증 검사와 건강상담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는 2~3분 정도의 검사로 스트레스 및 피로도까지 체크할 수 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 위한 협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이은정)와 LH충남본부 천안권주거복지센터(센터장 배대봉)가 ‘한부모 매입임대주택 공급‧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대봉 천안권주거복지센터장은 ‘집 걱정 없는 희망사회, 양극화 해소, 균형발전사회’라는 LH공사 비전에 따라 주거취약계층에 속하는 저소득 한부모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H충남본부 천안권주거복지센터는 주거측면에서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계층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자는 미혼모‧부 및 부자가족이며, 신청 방법은 공급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주민등록표 등·초본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070-7733-0315)
    
시, 오늘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천안시가 오늘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작한다.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조사는 올해로 8년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 근거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보건소는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역 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조사원으로 선발하고, 자료조사 전반에 관한 교육을 한 후, 직접면접조사를 시행한다.
2016년 조사내용은 전국공통지표 161개 문항과 충남지역 선택지표 14개 문항이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검진 및 예방접종,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사회 물리적 환경, 심정지, 교육 및 경제활동을 조사한다.
조사대상자 선정은 주택유형 특성에 따라 표본을 추출하는데, 천안시는 450가구 903명을 조사한다. 조사를 시작하기 전에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조사가구 대상임을 알려주고,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는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77일간 진행되며, CAPI(노트북을 이용해 현장에서 바로 입력하는 방식)조사방식을 이용해 자료의 정확성을 높이는 최신기법이 사용될 예정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연중 무료

천안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폐렴구균은 콧물이나 환자가 기침할 때 발생하는 분비물로 전염돼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합병증이 발생하며, 이로 인한 감염증은 통상 11월부터 이듬해 4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만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은 60%,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이 80%에 달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할 경우 침습성폐렴구균 감염증에 대한 예방효과가 50~80%에 달하며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노인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직까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노인, 특히 올해부터 접종이 가능한 1951년생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지)소를 방문해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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