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8월 둘째주 천안 경광등

등록일 2016년08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부역3거리 버스끼리 충돌사고

지난 4일(목) 오전7시47분, 천안 서북구 천안역 서부광장 인근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인근 워터파크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모(77)씨 등 양쪽 버스 탑승객 17명이 작은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19구조대는 좌회전을 하려던 셔틀버스 운전자 정모(40)씨와, 직진하려던 위모(40)씨의 시내버스가 충돌한 사고라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두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신호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음주운전자 검거, 교통사고예방 유공자 감사장

지난 1일(월) 오전10시, 천안서북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는 음주운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활동 우수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이 열렸다.
이수성(32)씨는 지난 7월 두정동 소재에서 경찰관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 경찰관의 하차 요구에 불응하는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김경남(46)씨는 지난 7월26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성환시장에서 실시된 이륜차 무상점검 행사에 협조해 이륜차 20대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농촌권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기여했다.
김보상 서북경찰서장은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시민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본인의 일처럼 협조해 주신 시민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토바이·보행자가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77.3%

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가 올 들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분석결과 시내권은 무단횡단 등 보행자사고가, 읍·면 지역은 오토바이 사고가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조사됐다.
동남경찰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1일~7월31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는 15명이었는데 이중 오토바이 운전자가 7명(46.6%), 보행자 4명(26.7%)을 차지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보행자가 11명으로 전체의 77.3%에 달한 것. 사고 발생이 가장 많았던 날은 금·토요일(8명·53.3%)이었고, 시간은 새벽4시에서 오전10시 사이(8명·53.8%)에 가장 몰려 있었다.
이에 동남경찰서는 보행자와 오토바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이륜차량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역주행, 보행자 무단횡단 등 법규위반 행위를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

이진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