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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거리는 전단지 천국?-거리에 나뒹구는 비양심 업소들

등록일 2002년11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양심없이 전단지를 ‘삐라’처럼 거리에 뿌려대는 사람들이 있어 골치다. 자신의 업소를 홍보하는 전단지는 업소 수익과 직접적인 상관관계로 이어진다. 시는 단속하고 업소측은 피해가며 배포하는 숨바꼭질의 연속이다. 하지만 자가용을 이용, 도로를 달리며 창문 밖으로 수백, 수천장을 날려보내는 이들로 거리 곳곳이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등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모 나이트클럽은 충남 35 다 16×× 번호의 은색차량으로 밤거리 골목골목을 누비며 양 창문으로 뿌려대는 통에 차량이 지나간 자리는 전단지가 바퀴자국처럼 도로바닥을 뒹굴고 있다. 명함형 스티커도 업소에 따라서는 차량마다 꽂는 불법행태를 벗어나 바닥을 치장하며 흘러버리고 있다. 공공질서를 가벼이 보는 일부 비양심자들로 가뜩이나 지저분한 거리가 쓰레기장으로 전락하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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