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시청사 공사현장에 2백57평 규모의 ‘건설안전체험교육장’을 설치, 지난 6일(수) 개관행사를 가졌다. 천안지역의 대단위 건설공사현장에 인력난이 예상, 무경험자와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투입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실질체험을 통한 안전 의식을 경험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다. 이곳 체험교육장에는 안전대 체험장, 안전체조장, 평균대 실습장, 안전모 체험 등 공사현장 안전에 필요한 실습기구가 설치돼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