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초, 성정복지관과 학습능력증진서비스 업무협약
천안남산초등학교(교장 박진복)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전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제를 구축해 아동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미래 비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학습능력증진서비스 ‘아이스터디(I-Study)' 사업을 수행하고 학생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기로 했다.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은 잠재력은 있지만 충분한 능력 발휘를 못하고 있는 아동,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한 아동, 공부를 잘하고 싶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학습능력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한마음고등학교, 학생들 봉사활동 나서
동면 장송리에 위치한 한마음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3월31일 지역 경로당(송연1리 경로당 외 3개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나선 학생들은 쓰레기 분리수거, 내부 집기정리, 방청소,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선후배간 정을 돈독히 했다.
천안북중, ‘치어리더의 꿈’을 키워요
천안북중학교(노재거 교장)는 지난 2015년 3월30일 천안북중학교 소회의실에서 대한치어리딩협회 충남지부(회장 김현미)와 교류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정내용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협력, 특성화 활동으로 인한 학생추천 및 지도자로의 육성 관련 협력, 치어리딩 활동에 대한 홍보 및 참가 지원 협력, 기타 교육사업에 관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력 등이다.
천안미라초, ‘과학기술의 꿈을 가꿔요!’
지난 1일 오전 천안미라초등학교(교장 박익순)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과학 탐구 대회가 열렸다.
전 학년이 참여하는 과학 미술은 미래세계에 대한 상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각 반 교실에서 진행됐다. ▷4~6학년은 표적을 맞추는 미션수행에 적합한 물로켓을 탐구, 제작하는 ‘항공우주’를 ▷5~6학년은 과제 수행에 적합한 기계를 설계 및 만드는 기계공학과 회로도를 분석해 전자블록을 조립하는 전자통신 종목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소에 관심 있었던 1가지 과학 분야를 선택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학교 대표로 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양당초, 미래의 나의 모습은? 진로의 날 운영
양당초등학교(교장 임명순)는 지난 1일(수) 꿈 찾기 주간의 일환으로 ‘진로의 날’을 운영했다.
우선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진로집중교육과 진로 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는데 주제는 ‘미래의 나의 모습’으로, 학년성에 맞게 1~2학년은 미래의 나의 모습 그리기, 3~4학년은 미래의 나의 명함 만들기, 5~6학년은 진로지도 그리기로 실시했다.
그리기대회에 앞서 사전교육으로 동영상 시청, 담임교사의 진로지도 시간을 운영해 미래에 자신이 원하는 꿈을 미리 설계해 본 후에 표현하도록 했다.
또, 4~5학년을 대상으로한 진로캠프에서는 Holland검사를 통해 각 유형별 관련 직업을 알아보았고,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진로코치 시간에는 Holland검사를 통한 유형별 직업 탐색을 구체적으로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자신의 흥미적성과 관련지어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부성중, 미래로교회로부터 장학금 240만원 지원받아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지난 1일 학교 앞에 위치해 있는 미래로교회(담임목사 박수현)로부터 장학금 240만원을 약정 받고 1차분 9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미래로교회는 천안시 봉명동에서 37년 전에 시작된 교회로 7년 전에 지금의 위치인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천안부성중학교 앞으로 옮겨왔다.
천안부성중은 미래로교회에서 전달 받은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교생활에 성실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학생들을 선정해 30만원씩 전달하게 된다.
미래로교회 측은 1년에 두 차례에 나누어 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금액인 240만원을 전달하기로 약속한 상태로 이날 1차분인 90만원을 담임목사가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됐다.
박수현 목사는 “어려운 처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기대한다. 차츰 그 대상을 늘려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천안여고, 청람(靑藍) 동아리의 교육기부 ‘눈길’
천안여자고등학교(교장 허삼복)는 지난 3월31일 천안새샘중, 천안서여중과 함께 ‘행복한 배움이 있는 학습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2년 9월 창단된 교육기부 봉사동아리 청람(靑藍)은 천안여고의 대표적인 봉사동아리로 교육대학교와 사범대학교로 진학해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동아리 이름 ‘청람(靑藍)’은 청출어람이청어람'(學不可以已, 靑出於藍而靑於藍)에서 따왔다.
이들은 지금까지 천안지역의 기초학력 미달학생과 인근 중학교 학생들에게 멘토인 천안여고 학생들보다 더 푸른 미래를 가꿀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청람 학생들은 매월 격주 토요일에 멘티 학생에게 1대1 맞춤식 지도를 함으로써 학업능력을 나누고 학교생활에 대한 또래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천안쌍용초,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
천안쌍용초등학교(교장 윤종학)는 지난 2일(목)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발생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장애인이 된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사고사례를 소개하고, 장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장애발생예방 5계명과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발생예방법을 교육했다.
지도교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신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몸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른 태도와 습관을 기르며,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편견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수초, 4000만원 상당의 모래놀이실 도구 기부 받아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1일, 사단법인 모래놀이상담협회와 ‘위기학생의 체계적 상담 및 치유사업’의 상호협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토대로 천안청수초등학교는 4000만원 상당의 모래놀이실 구축에 필요한 도구를 기부 받았다. 모래놀이를 활용한 심리치유 기법 적용은 충남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
양 기관은 위기학생의 체계적 상담과 전문적인 치유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아동․청소년들의 마음건강과 성장을 도모하고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Wee 프로젝트 상담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150명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상담 연수도 지원 받았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