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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수능 D-2, ‘이제는 컨디션 조절이 열쇠’

천안 15개 고사장 6758명, 아산 5개 고사장 2625명 응시예정

등록일 2014년11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5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사진은 전년도 수능당일 고사장에 들어가는 수험생.

2015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3년 밤낮을 쌓아온 결과물을 하루에 쏟아내야 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부담도 최고조에 다다르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이제 수능 당일의 컨디션 조절에 더욱 신경써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이번 수능의 천안지구 응시인원은 총 6758명으로 남자가 3543명(52.4%), 여자가 3215명(47.6%)이다. 이중 재학생은 5640명(83.5%)이고 졸업생이 962명(14.2%), 검정고시 응시자는 156명(2.3%)이다.
고사장은 총 12개로 천안중앙고에서 644명, 천안신당고 626명, 천안오성고 480명, 천안업성고 717명, 천안고 549명, 북일고 527명, 천안여고 670명(여), 천안두정고 532명(여), 천안월봉고 677명(여), 천안쌍용고 684명(여), 복자여고 267명(여), 북일여고 385명(여)이 시험을 치른다. 아산에서도 온양고등학교 490명, 아산고등학교 589명, 온양여자고등학교 709명, 온양용화고등학교 358명, 설화고 487명 등 총 2624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2015학년도 수능의 응시자수는 총 64만619명. 지난해의 응시자수 65만747명에 비해 1.56%가 줄었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내일(수·12일)로 수험생은 오전 10시까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참고로 2015학년도 수능 입실시간은 오전 8시10분까지다.
1교시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8시10분까지 지정 수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능을 보기위해서는 무조건 8시10분까지 교실에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스마트워치 등 시각표시와 교시별 남은 시간표시 이외의 기능이 든 전자기기는 모두 금지된다. 투명종이, 샤프, 플러스펜, 연습장도 사용 금지다. 4교시 탐구영역시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지를 풀거나 한꺼번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푸는 행위도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한편, 교육부는 10일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2015학년도 수능 문제지, 답안지 배부를 시작해 시험 전날인 12일까지 배송을 완료한다. 운송된수능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한 뒤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참고로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은 11월13일~17일까지 5일간이며 11월24일 정답이 확정된다. 채점은 11월14일~12월2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성적발표일은 12월3일(수)이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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