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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재활용사업 ‘1백대’- 추진 3개월…55대 보급, 22대 수거·수리중

등록일 2002년10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민선3기 성무용 천안시장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중인 컴퓨터 재활용사업이 조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86급 이상 인터넷 가능 중고컴퓨터를 수거, 자체 예산으로 수리 후 소외계층에게 보급하고 있는 시책이다. 금년 7월부터 현재까지 수집된 것은 총 1백대. 그중 55대는 사회복지시설, 생활보호대상자, 소외계층, 장애인 등에 보급했다. 17대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폐기했다. 이 외 28대는 아직 미분류돼 있는 상태로 수리를 거쳐 보급될 예정이다. 사업 초기에는 한달이 지나도록 22대 접수중 12대만 쓸만한 정도로 사업이 미진,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본보 2002년 8월31일자 보도> 이후 한달여동안 80여대가 접수됐고 대부분 재활용 가능한 것이여서 일련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속 추진을 통해 소외계층에 더많은 컴퓨터를 보급, 재원낭비도 줄이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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