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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접수된 수재의연금 총 3억2천4백여만원

등록일 2002년09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8월 초순 발생한 수해로 많은 주민들이 고통을 당한 바, 천안시에 기탁한 수재의연금이 9월24일까지 총 3억2천4백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성금을 보내준 곳은 2백48곳으로 관내 60여개 기업체도 참여, 지역사회 아픔을 함께 했다. 각계각층에서 보내준 성금은 적게는 3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을 기탁했다. 교회나 식당, 노인회, 미용실, 학교, 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천안 외 지역인 연기군청, 서산시청, 당진당나루로타리클럽 부인회, 선문대 등이 정성을 보여 훈훈한 지역교류의 정을 느끼게 했다. 그러나 관내 대형할인매장의 경우 한 곳, 32명의 시?도?국회의원의 경우 도의원 1명, 시의원 3명만이 성금을 기탁, 아쉬움을 주기도 했다. 정일영 전 국회의원은 지난 8월7일 수해 발생시 제일 먼저 성금을 기탁했으며 그 뒤 12일부터 기탁 성금이 줄을 이었다. 지금까지 기탁된 수재의연금 접수현황은 그동안 천안시에 접수된 사항으로, 신문?방송사나 개별적으로 직접 전달한 곳 등은 빠져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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