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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통한 복합놀이문화공간 생긴다

옛 청룡동주민센터에 265㎡ 규모의 복합놀이공간

등록일 2014년05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청룡동주민센터 1층에 들어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대여실 및 도서실, 놀이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천안시는 지난 7일(목) 오전 10시30분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신세계이마트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천안시 육아사랑방-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 설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난감도서관은 (구)청룡동주민센터 1층을 활용해 265㎡ 규모의 공간에 장난감대여실 및 도서실, 놀이터, 프로그램실, 수유실 등으로 꾸며진다.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는 장난감대여는 물론, 체험프로그램 등 지역의 영유아에게 다양한 놀이문화를 제공하며 부모와 자녀를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하게 된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천안시가 설치하고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게 되며 현재 운영중인 두정동 장난감도서관과 원성동 육아사랑방의 기능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는 ‘희망배달캠페인’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사업’을 통해 장난감도서관 설치비용을 지원하며, 매년 운영비의 일부와 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신세계의 희망배달기금 집행을 돕는다.

박미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희망장난감도서관 조성 협약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천안’을 위한 천안시의 노력에 기업의 민간기부금이 더해져 민-관 협력의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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