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읍장 정원진)은 지난 22일 남서울대학교 사회봉사지원센터(센터장 최소연)에서 사랑의 헌혈증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환읍에 따르면 남서울대학교는 중증재생불량성빈혈을 앓고 있어 일주일에 혈액 16팩 정도를 수혈하고 있는 성환읍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그동안 헌혈캠페인을 통해 모아온 헌혈증 1000장을 전달했다.
최소연 센터장은 “지난 관·학 업무협약 당시 대상자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헌혈증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환자분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환제일교회(목사 김형진)는 23일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성환읍(읍장 정원진)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1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진 목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가야밀면(대표 박용호)은 2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환읍에 밀면교환권 140장과 만두교환권 40장 등 105만원 상당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외식상품권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족 등 취약계층이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한 가구당 만두교환권 1장과 가구원수에 맞게 밀면교환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호 대표는 “온 가족이 오셔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