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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사무소 이전 확정-사무실 및 주차공간 협소 …관사자리 이동

등록일 2002년09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백여평 남짓한 원성2동사무소(동장 이기혁)가 내년이면 3백여평 넓은 부지로 이전한다. 지난 7월 초순, 성무용 시장 초도순시때 이기혁 동장과 김진상 시의원 등 주민대표들이 ‘동사무소 이전’을 공식적으로 제기했던 바, 담당부서인 최상호 회계과장은 “얼마전 시장결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동장은 “낡은 건물과 협소한 공간, 게다가 주차공간까지 비좁아 동사무소 이전은 몇 년 전부터 지역 최대 현안이었다”며 기뻐했다. 이전 예정지는 현 동사무소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전 시장관사와 전 부시장관사 자리. 전 시장관사는 76년 건물로 매각이 안돼 시청직원이 관리하는 차원으로 살고 있으며 도로 건너 인접한 전 부시장관사는 빈 터로 남아있는 형편이다. 시와 동사무소는 시장관사 자리를 동사무소 건물로, 부시장관사 자리를 주차장 부지로 마련, 주민들의 쾌적한 이용편의를 제공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다. 최 과장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소요예산은 7억원 정도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 동사무소는 지난 89년 3백81㎡(115평)의 대지에 2층 건물로 지어졌다. 지하는 대피소 및 창고, 1층 사무실, 2층 동장실?회의실?중대본부로 사용해오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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