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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탈 때마다 상처 받아요

등록일 2014년03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신세계백화점 건너편 보행로 안전봉에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 깃발 단속 바랍니다

신세계 백화점 건너편 농협 옆 보행로 중앙에는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한 안전봉이 가운데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 새로 생긴 음식점이 불법으로 광고깃발을 세우기 위해 안전대 위에 경칩도 장치하고 큰 광고 깃발을 세워 놓아 미관상 좋지 않은데다 차가 골목으로 진입하려면 시야를 가려 위험합니다.
시민의 세금으로 세운 안전대에 개인이 임의로 광고 깃발을 세우기 위해 경칩을 설치한 것도 문제이지만 보기에도 몹시 좋지 않으니 조속한 시청의 단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종합운동장 에어로빅장 사용 여부를 알려 주세요

저는 종합운동장 에어로빅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이번 임대사용 만료로 여러 번 입찰을 진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간이 만료가 되면 당연히 새로 입찰돼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리한 인상으로 3번이나 유찰됐고 그러는 동안 운동을 하고 있던 회원들은 불안감으로 무척 힘들었습니다. 또한 입찰에 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시민을 위해 이 공간이 존재하는 것인지 공단의 수익 때문에 존재하는 것인지 많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민간에서도 임대료나 관리비를 올릴 때는 비율을 정해놓고 올리는 것 같은데 갑자기 너무 많은 금액을 올려 입찰조차 할 수 없게 하고 나중엔 입찰조차 하지 않았으니 ‘너희는 권리가 없고, 법대로 진행해 말일까지 비우라’ 했다하는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은 천안시청에 바랍니다.
저희가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말일 경부터는 임대종료로 인해 운동도 할 수 없고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는데 공사일정을 공고해 주시고, 저희가 계속 운동을 할 수 있는지 여부도 공고해주세요. 수영장 공사 때 공고해 주셨듯이 저희도 차별 없이 운동할 수 있는 자유를 주세요.
그동안 낡고 힘든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운동하는 것이 좋아 불만 없이 즐거웠는데 이런 행복을 계속 느낄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청소년 버스카드에 대한 문의

우리 큰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진학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어 티머니 청소년 버스카드를 구입해 사용하게 했지요. 그런데 우리아이는 9월생이라서 어린이로 등록이 되더군요. 9월생일 이후에 청소년으로 자동으로 바뀐다고 해서 찝찝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헌데 아침에 아이가 버스를 타서 어린이로 찍히니 버스기사님이 짜증을 내며 살짝 욕도 하시더랍니다. 아이가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어린이로 찍혀요’ 했는데도 화를 냈다고 하는데 진짜로 기사가 잘 몰라서인지 아님 알고도 그러는 건지...
천안시에서 버스카드로 버스를 이용하기 시작한지 벌써 몇 년이 지났고 그사이 버스카드 종류도 여러 개로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중학교에 입학하는 다수의 아이들이 버스를 이용하는데 이런 아이들을 위해서 정책을 세워났어야 하지 않나요?

<아산시 홈페이지>


시내버스 어린이요금에 대한 아산시의 정책 및 업체 관리감독 문제

제 아이가 올해 2014년에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2001.11.26일생)
초등학교 때부터 가지고 다니던 마이비카드를 계속 사용 중입니다.
마이비카드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을 보니 부산, 아산, 천안은 할인기준이 생년월일이더군요. 그리고 마이비카드 자체도 홈페이지에 생년월일이 등록되어 있어 조건이 바뀌게 되면 할인도 자동 변경되어 별다른 조작 없이 그냥 계속 사용하면 되는 편리한 시스템이더군요.
이 기준에 따르면 2014년11월26일까지는 어린이 요금이 자동 적용되어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문제는 버스기사들입니다.
중학교 교복을 입고 카드를 대면 기사들이 중학생 요금을 내라고 한답니다. 그래서 탈 때마다 중학생이라고 말하고 버스기사가 요금을 조정하고 나서 탄다고 합니다.
아산시의 교통정책이 엄연히 있는데 왜 기사들 맘대로 요금을 더 받나요? 버스기사들이 이런 기준을 알고는 있는지 궁금하군요. 또, 아산시는 이런 버스회사들을 감독은 하고 있는 건가요? 민원을 조회해보니 이런 민원들이 2010년에도 많던데...수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네요. 아이들이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이없는 시내버스

오늘 아침에 어이없는 일을 겪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평소처럼 8시쯤에 352번을 타고 출근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청솔아파트로 가려면 좌회전을 해야 하는데 기사님이 천안을 간다며 저더러 내리라고 하는군요. 저는 길도 모르고 출근시간도 있으니 내리지 않겠다고 했지요. 결국 실랑이를 벌인 끝에 청솔아파트에서 내렸습니다. 종종 보면 어떤 기사님은 청솔아파트까지 안 간다면서 온양터미널에서 내리라고 하지 않나...
청솔아파트가 종점이자 시작하는 곳이라서 주변에 버스가 많았습니다. 해서 옆에 계시는 버스 기사님께 여쭤봤더니 방금 전 그 기사님이 잘못된 거라면서 저한테 노선표를 보여주셨어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학교 앞 공사현장

탕정미래초등학교 등하교길이 너무 위험하네요.
횡단보도는 두개나 건너야하고 교통량은 아주 많고, 사거리에다...다행히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에서 아이들을 보살펴주시지만 등교할 때만이지 하굣길엔 아무도 없어 더 위험한데, 횡단보도가 접해있는 보도에 떡하니 건물공사현장이 있습니다.
사유재산이니 건물 짓는 것은 아무런 불만이 없지만 그 어떤 안전망도 없고 보도에는 모래 등 적재물과 위험한 철재들, 뾰족한 것들도 널려있어 여간 걱정스러운 게 아니네요.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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