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하천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용석?하천특위)의 활동계획안이 작성됐다. 완벽한 수해복구지원, 항구적인 수해방지 대책, 생태하천 조성 등을 위해 실시하는 하천특위는 서용석(성정2동) 위원장을 비롯, 13명의 의원이 뛰며 활동기간은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73일간. 이 기간중 9월13일(금)부터 16일(월)까지 이뤄지는 하천실사 및 주민의견수렴은 3개조로 나눠 활동하기로 했다. 성환?성거?직산?입장의 북부지역은 강창환(성환읍), 권처원(성거읍), 전종배(신용동), 김남빈(부성동) 의원이 나선다. 동지역과 풍세?광덕면은 류영근(원성1동), 김진상(원성2동), 김민기(광덕면), 이종익(쌍용2동) 의원이 맡는다. 또 목천?북?성남?병천?동면은 서용석(성정2동), 신광호(북면), 이지영(성남면), 이완희(수신면), 김태능(동면)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하천특위는 하천 실사 외에도 전문가와 간담회, 소하천정비 기본계획 학술용역 보고청취, 하천관리 수범지역 견학 등의 일정을 잡고 있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