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불법성매매 업소 등장
천안동남서가 동남구 북면에서 영업 중인 ‘불법성매매 업소’을 단속해 업주 1명과 종업원 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업소는 마사지 샵을 운영, 외국인 여성 종업원을 고용한 뒤 이곳을 찾은 불특정 남자손님들에게 성매매비용 10만원을 받고 영업을 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속이 된 지역은 면단위의 농촌지역으로 최근 농촌지역에서 겨울철을 맞아 불법성매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했다는 것.
경찰관계자는“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추진 특별단속기간 중 첩보수집활동을 통해 단속이 된 사례이며 앞으로도 불법성매매 업소에 대해서 첩보수집활동을강화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동남서,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천안동남경찰서가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12월20 부터 2014년 1월1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순찰 및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범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자위 방범실태 점검 및 보완을 독려하기로 했다.
원룸밀집지역 등 주택가, 여성안심구역 및 서민치안강화구역, 유흥가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역은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집중 배치해 특별순찰활동 및 목검문 실시 등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한다.
또한 지역 케이블 TV, 전광판, 이·통장으로 구성된 ‘주민안전알리미’를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민경 협력방범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방범이 취약한 어르신 및 농촌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치안사랑방을 활용해 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예방 및 빈집 예약순찰제 등 경찰 정책을 홍보하고, 지역의 여론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협력치안 네트워크를 형성해 치안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동남경찰서 박근순 서장은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안전한 치안을 확립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격려 간담회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가 지난 12월18일 원성동 진양곰탕 식당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동한 어르신 32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킴이’는 대한 경우회나 노인회 회원 중 봉사정신과 직무능력을 겸비한 60세 이상 75세 이하 신체 건강한 어르신을 선발해 지난 3월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공원과 유치원 주변 아동보호 및 범죄예방 순찰활동과 비행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다.
동남서 권윤택 여성청소년과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4년 새해에는 아동안전지킴이가 올해 보다 더 증원될 것으로, 관내 초등학교 38개교에서 모두 근무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기존 지킴이 활동을 해온 어르신들이 새로 선발된 지킴이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소년 보호 위한 산·학·경 업무협약
천안서북경찰서(서장 홍완선)가 지난 12월18일 청소년 보호 범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산·학·경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사회적 지원 시스템을 마련, 청소년 보호를 위한 범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산·학·경 공동 협의체를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천안서북관내 23개 중?고교와 우수 기업체간 1:1 자매결연 등 세부지원 방안을 논의, 각 학교별 특성에 맞게 학생들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실 있는 제도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동남서 강력1팀 최고형사팀 선정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가 올해 형사활동 평가결과 충남지방경찰청 15개서 중 천안동남경찰서 형사과 강력1팀이 ‘최고형사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력1팀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체감치안의 핵심인 강?절도 사범근절을 위해 11월 한달 동안 절도범 67건, 피해품 7건을 회수하는 등 하여 최고형사팀에 선정됐다.
최고 형사팀에 선정된 강력 1팀장 경감 이종민은 “5대 범죄, 4대 사회악 척결, 연말·연시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추진 특별단속기간 동안 강·절도 사범 검거와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