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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 첫과제-기업지원과 신설

등록일 2002년08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의회 상정중, 자치행정과 총무과는 통합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산다.” 천안시 조직개편이 코앞에 다가왔다. 시는 지난 27일(화) 심의를 끝마치고 시 차원의 조직개편안을 최종 확정, 이후 9월3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심의·의결만 남겨놓고 있다. 조직개편의 골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지원과’ 신설, 그러나 정부는 천안시 ‘5국 22개과’에 못박아 두고 있어 추가신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바, 대신 자치행정과와 총무과를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두개 과가 업무 성질상 비슷해 합쳐져도 무방하다”는 현 춘 자치행정국장은 “합쳐지되 일반에게 낯익은 총무과 명칭을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통합되는 총무과는 총무·공보·시정·인사·새마을·후생복지의 6개 담당을 두게 됐다. 특히 후생복지담당 신설은 경제시장을 표방하는 성 시장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직원들의 후생복지가 향상되면 그만큼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행정이 펼쳐질 수 있다는 경영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두개 과가 통합되며, 기업지원과의 자리가 생성. 이곳 과에는 지원·유치·산업단지·국제통상의 4개 담당을 두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쏟을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조직개편안을 보면 토지관리과의 부동산관리 담당이 건축과 소관으로 배치됐으며, 생활환경국은 명칭이해가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사회환경국으로 변경하는 안을 의회에 상정해 놓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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