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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를 주세요”

등록일 2002년08월3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재정자립도를 낮춰라?’ 성무용 천안시장이 내년도 사업에 필요한 국비 8백67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9일(목)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국비를 많이 확보할수록 재정자립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는 ‘반비례 관계.’ 그러나 국·도비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자치단체 시장이 능력있는 것 아닌가. 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북부대로 개설, 성환·병천하수처리장 건설, 천안박물관 건립 등 정책사업과 서부대로 개설, 풍세로 개설 등 일반사업 등 총 11개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으로 선정. 성 시장은 이날 건설교통부와 환경부를 방문, 관계 실·국·과장에게 사업시행의 중요성을 설명,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보통 8∼9월이 내년 예산을 확정하는 시기임을 감안, 관계부처를 방문하는 것은 시 예산확보에 바람직하다는 시각. 지역 대단위 현안사업 관련, 내년도 필요한 국비는 문화관광부/ 천안박물관 건립 40억, 행정자치부/ 북부대로 개설 50억, 서부대로 개설 30억, 풍세로 개설 30억, 건설교통부/ 북부대로 개설 2백50억, 국도1호선 확장 1백65억, 산업자원부/ 영상문화복합단지 진입로 개설 50억, 천안산업기술단지 진입로 개설 25억, 환경부/ 성환하수처리장 건설 1백9억, 병천하수처리장 건설 68억, 하수관거 정비사업 50억원. 한편 다음에는 산업자원부,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 방문 계획을 갖고 있으며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국회 예결위 협조를 얻는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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