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홈페이지?

도로 차선 재도색 관련 문의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 여성입니다.
차선이 거의 지워져서 비오는 날이나 어둠이 짙게 깔리는 저녁이 되면 눈으로 차선 식별이 어렵습니다. 전체적으로 천안 전체 차선이 지워진 상태인 것 같은데 목숨과 직결된 문제라 생각합니다. 차선 재도색 계획이 있나요? 진짜 해야 할 것 같아요!

유턴을 할 수가 없어요

다가동 지하차도 위 유턴하는 곳에 주차하고 있는 차들 때문에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일부 학원은 이런 이유로 이 지역 차량을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학원차량이 못 오는 것도 아니고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운행할 수 없는 거라면 시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나요?
주차단속 한다고만 하지마시고(단속 나오면 피하면 되고, 실제 문제가 되는 시간은 단속을 하지 않는 저녁시간입니다.) 우선은 주·정차 금지 표지라도 세워놔야 할 것 같습니다.

홍보관 단속할 수 없나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2013년 5월에 알츠하이머 판정을 받아 현재 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아직까지는 정도가 심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기억력이 예전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셨고 건강에 대한 집착이 강해져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하는 등 건강에 몹시 예민하십니다. 그런데 얼마 전 이웃에 사시는 분이 사직동 중앙시장에 홍보관을 소개하셨고, 이후 거의 매일 출근하다시피 합니다.
가시는 건 좋은데 엊그제는 출처가 불분명한 약을 100만원어치나 사가지고 오셨어요. 속이 아픈데 그 약을 먹으면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시면서. 약을 드시는 것도 좋지만 보니 유통기한도 없고, 제약회사 제품도 아닌 아주 생소한 약이었어요.
이건 시작에 불과할 것 같습니다. 이젠 갈 때마다 좋다는 건 다 사실 것 같은데...예전에 어떤 할머니께서 홍보관에 다니시다 과도한 채무 때문에 세상을 등졌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제발 단속 좀 부탁합니다. 피해자가 저희 시어머니만은 아닐 듯하니, 꼭 좀 단속하시어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길 바랍니다.

재활용 분리수거자 설치해 주세요

목천읍에 사는 시민입니다.
아파트에서 이사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시골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중 가장 불편한 것은 재활용 분리수거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쓰레기 수거장은 근처 버스 정류장에 있는데, 분리수거할 수 있는 플라스틱, 종이, 비닐, 병 등은 어디에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근처 이웃 아파트에서 분리수거 용품을 버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읍 단위에 있는 단독주택은 재활용 분리수거를 어디에 해야 하나요? 분리수거장 설치를 요청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대중교통 부족

항상 느껴오던 건데 최근 갑자기 눈이 내려서 그런지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참다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 민원 올립니다.
사는 곳이 천안아산역 인근 용연마을입니다. 이곳이 천안과 아산의 경계에 있으니 아산의 변두리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 아무리 변두리라고 해도 이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버스 교통편이 좋지 않습니다. 배차간격이 20분 넘는 것은 보통이고, 오늘은 들리지 않고 다른 곳으로 바로 넘어갔는지 버스타려고 50분을 기다렸네요. 더 중요한건 그 문제가 제가 사는 곳만 그런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아산 시내 부근을 제외하면 버스를 기다릴 때 짜증나는 경험을 하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현재 아산의 버스 가운데 두 곳을 지나는 버스가 990번 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산고속버스터미널이 언제 더 커질지도 모르는 일이고 지금은 버스 노선이 너무 제한적입니다. 해서 천안 고속버스터미널을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 그곳 역시 아산에서 버스를 타고 가기에는 몹시 힘이 듭니다. 990번 같은 노선의 버스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가지 더! 버스 도착을 알려주는 기계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네요. 350분 기다리라고 나옵니다. 도대체 작동하지도 않는 것을 왜 달아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교통편에 대한 불만이 많지만 일단 노선을 확충하는 것이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난간공사

풍기육교 주은아파트 건너편 동일아파트 쪽 인도부분 난간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끝까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도 옆이 낭떠러지인데 눈이 많이 내려 자칫 미끄러지기라도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것 같아 민원 신청합니다. 낭떠러지 끝부분까지 난간공사를 했어야 하는데 왜 중간에 끊었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 길을 다닐 때마다 난간도 너무 낮아 조마조마한데 말입니다.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많이들 다니고, 걷는 사람도 많은데 길까지 미끄러운 날 조금만 딴생각하다 떨어져 크게 다칠 것 같아요. 지금 도로 중앙은 봉 설치 중이던데 인도도 관심 좀 부탁드려요.

안테나 이전설치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저희 집 입구 언덕에 광통신 케이블 안테나를 비롯해 여러 통신사의 안테나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파수가 너무 센 것 같고, 또 이것 때문인지 몰라도 아버지께서는 작년 2012년 머리혹 제거 수술을 하셨습니다. 귀에서 자꾸 ‘삐’하는 소리가 들리신다고 해서 병원에 가보니 머리에 혹이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그러더라고요. 전자파의 주파수가 사람의 몸에 너무나 좋지 않다고. 그런데 이런 전자파가 나오는 안테나들이 저희 집 바로 위에 있습니다. 다른 산꼭대기로 이전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