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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2월13일까지 2014년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가야금 동아리 ‘온주 가야소리’ |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2014년도 제1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13일까지다.
아산시에 주소가 등록이 된 18세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과목은 총 72개 강좌 1408명이고 수강기간은 강좌에 따라 8주에서 16주다.
개설 강좌는 취미·교양분야가 26개 강좌(505명)이고 기술·자격증분야는 26개 강좌(516명), 야간은 14개 강좌(277명), 주말 강좌는 6개(110명)이다.
특히 내년부터는 야간강좌와 주말강좌를 점차 신설할 예정이며, 제1기 강좌에는 전산세무회계1급 야간반(20명), 통기타초급 주말반(15명) 2개 강좌가 추가 신설됐다.
또한 8주 및 12주 강좌는 내년 2월3일애 개강하고 15주 및 16주 강좌는 내년 1월6일부터 개강한다.
제1기 정규강좌 수강 신청은 인터넷접수로 가능하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asanlife.or.kr)에 에서 원하는 강좌를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은 12월16일 인터넷 시스템으로 자동추첨 하며, 추첨결과는 문자메세지(SMS)로 전송된다.
강좌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내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537-3901,3906)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e-배움터 호응
아산시 평생학습관 e-배움터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e-배움터(www.cyber.asan.go.kr)는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좌다.
9개 분야 304개 강좌로 구성된 e-배움터는 매년 최신강좌로 업그레이드 되고, 특히 어학과 자격증 강좌는 콘텐츠가 풍부해 인기가 많다.
어학강좌는 모두 134개 강좌로 이뤄졌으며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초등영어, 유아영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영어는 56개 강좌로 가장 많은 콘텐츠를 보유했고,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들을 수 있다.
또한 자격증 강좌는 9개 자격증에 대한 68개 강좌가 진행된다. 이중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컴퓨터, 한자 강좌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접속자수가 증가해 2013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25만2305명이 가입했다.
e-배움터는 아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나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