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홈페이지>

고속터미널 흡연구역 이동설치 건의

고속버스를 운행하는 승무원 입니다. 천안 고속버스 터미널에 설치된 흡연구역을 다른 곳으로 이동해주십시오. 사무실과 고속버스 하차장이 불과 1m도 떨어지지 않아 흡연자들이 피우는 담배 연기가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흡연을 하지 않는 저와 동료들, 수시로 도착하는 버스에서 내리는 승객들은 간접흡연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비가 올 경우에는 흡연구역에 비가림막이 없어서 사무실 앞 하차장에서 흡연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피우라고 했다가 흡연자들과 다툼이 발생할 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설치규정에도 금연구역 안에 흡연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는 담배연기가 금연구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의 경우는 터미널 외부에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조치 해주세요.

성일택시 앞과 두정3차 푸르지오 사이 삼성대로, 육교 제빙 및 제설작업 요청 

성일택시 앞과 두정3차 푸르지오 사이 삼성대로에 육교 하나가 있습니다. 육교 바닥의 재질이 우레탄과 같은 푹신푹신한 소재이다 보니 겨울에 눈이나 비가 온 뒤에 물이 흡수되지 않습니다. 다른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은 눈이 다 녹아도 이곳은 잘 녹지 않는데다 바닥이 들떠 있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더군다나 육교 양 옆이 오르막길이라 등교하는 오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넘어지는 것도 여러 번 보았습니다. 이 육교 외에는 근방 100미터에 횡단보도도 없습니다. 지금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앞으로 눈이 오면 더 심해질 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터미널 가로수에 물 좀 주세요

금년에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으로 터미널 주변에 보도블록을 깔고, 소나무와 철쭉을 심는 걸 보았습니다. 그런데 철쭉의 절반 정도는 말라 비틀어져 죽기 일보 직전이고, 소나무도 생기가 없어 보이는 현실...뿌리가 내리기까지 최소한 1년은 관리를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관리하는 사람은 없고 죽든 말든 내버려두는 걸 보니 왜 비싼 돈 들여 심었는지 궁금합니다. 나무 심을 때 담당 공무원님께서는 한번이라도 확인하셨나요. 보도블록 깐다고 시멘트와 시멘트가루로 뒤범벅이 된 흙에다 나무를 심어놓고 작은 물차 한대 갖다놓고 흙 위에 대충 줍디다. 구덩이 파고 물을 흠뻑 주고 심어도 살기 힘든 심은 위에다 뿌려대니...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심은 후 가끔 물이라도 줘야 살든 죽든 할 텐데 말입니다. 가로수들이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 내년 봄에 모두 살아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종합운동장 사거리 신호

천안 시내에서 음봉 방향 종합운동장 사거리가 차선 대기로 인한 차량 대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1차선만 좌회전 전용, 2~4차선은 직진 차선인데, 좌회전 차량의 증가로 2차선에서 좌회전을 하는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신호체계는 직좌 후 직진으로 바뀌는데, 직진신호일 때도 2차선에서 좌회전 대기하는 차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니 1,2차선을 좌회전차선으로, 그리고 짧은 좌회전신호를 그 전보다 약간 더 길게 바꾸신다면 후방에서 대기하는 차량의 수가 줄고, 혹여나 대기하는 차선에서 옆 차로로 차선을 바꾸는 도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위험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천안아산역 호수공원 앞 주차장폐쇄와 주차단속

1. 천안아산역호수공원은 누가 만들었나요?
2.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3. 천안아산역호수공원 육교 옆 주차장의 관리 주체는 누구인가요?
4. 이 주차장을 폐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5. 폐쇄된 주차장 앞에서는 한 달에 몇 건이나 주차단속이 되나요?
6. 천안아산역호수공원 육교 옆 주차장을 폐쇄하고 주차단속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7. 폐쇄한 주차장을 한 달 동안 운영해서 얻는 이익과 주차장 앞 불법주차단속으로 얻는 이익 중 어느 것이 얼마만큼 큰가요?
8. 천안아산역호수공원 육교 옆 주차장 주차안내문 설치는 누구에게 건의해야 하나요?
9. 시민들이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누구에게 건의해야 하나요?
10. 주차장관리의 주체와 주차단속의 주체가 같다면 주차안내표지판도 없이 주차장을 폐쇄하고 주차단속을 하는 것은 올바른 행정행위인가요?

도시가스

명암2리에 살고 있는 주민입니다. 도시가스가 없어서 겨울이면 난방비를 아끼고 아껴도 40~100만원 입니다. 아기가 둘이라 어쩔 수 없이 겨울엔 집 놔두고 부모님 댁으로 가서 살다가 봄에 다시 돌아옵니다. 이렇게 3년째네요~ 올해도 역시!
도시가스 설치해 주실 수 없나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겨울에 집에서 자본적이 없습니다. 결국엔 지쳐서 이사를 가겠죠. 처리내용 부탁드립니다. 

현충사행 버스

최근 은행나무길이 폐쇄되고 경제진흥원 쪽 우회로로 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현충사행 버스는 이게 잘 지켜지는 듯 하나 주말 같이 차가 막힐 때는 버스들이 모두 다른 길로 나가서 이용하는데 불편합니다. 온양교통에 문의하니 배차시간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러면 송곡에서 타는 승객들의 배차시간은 누가 지켜주는 건가요? 예전부터 현충사행 버스에 불만이 많았으나 더 불편해져 민원올립니다.
1. 현충사행버스들이 임의로 번호를 바꾸고 터미널을 종점으로 합니다. 분명히 배차시간을 보면 현충사로 가야할 버스인데 터미널로 갑니다.
2. 현충사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이 배차시간을 지키지 않습니다. 배차표를 보면 적어도 10분 간격으로 차가 와야 하는데 한 번에 4~5대가 지나가고 30여 분 넘게 차가 오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