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치즈가 전국규모 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재확인했다.
지난 11월1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목장형유가공연구회가 주최한 ‘제 8회 목장형 자연치즈 콘테스트’에서 천안시 성남면 대흥리 효덕목장(대표 이선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선치즈 분야(까망베르)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효덕목장은 2007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연숙성 치즈 기술을 도입해 현재 체험형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 7회 콘테스트에서도 경질치즈 분야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이번 컨테스트에서 금상수상으로 경제성장과 더불어 1인당 우유 소비량이 70.7kg, 외식과 피자산업의 활성화로 1인당 치즈 소비량은 2.0kg(자연 1.5kg, 가공 0.5kg)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입치즈 대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