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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의원 ‘다시날자! 충남교육’ 발간

천안출신 유력 교육감후보, 교육정책에 대한 포부 담겨

등록일 2013년1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7년간 일선 교사로 재직 후, 천안을 선거구로 제9대 교육의원으로 선출된 뒤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김지철 교육의원이 ‘다시 날자 충남교육’이란 책을 냈다.

오는 13일(수) 발행되는 280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는 그가 일선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들과 교육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사회활동가로서의 족적들, 교육정책에 대한 포부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철 의원은 “21세기에 필요한 창의성은 지시나 통제의 모래밭과 내 자식만을 위한 목숨 건 경쟁 풍토 속에서는 자랄 수가 없다. 서로 돕고 끌어 주는 상생의 햇빛과, 자율과 참여라는 물을 흠뻑 머금을 수 있어야 비로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한다.
새로운 교육의 기본 방향은 어떻게 교육 주체의 참여와 자발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지에 모아져야 한다는 것. 또 입시 경쟁이 아닌 아이들의 인격적 발달과 지적 성장이라는 교육적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과 상상력이 발휘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책에는 교직생활을 하면서 썼던 각종 기고와 함께 교육의원으로 도의회에서 발언했던 주요 내용, 그리고 주변인이 본 ‘김지철’에 관한 원고도 담겨있다.

16일(토) 오후3시에는 천안축구센터에서 출판기념회가 예정돼 있는 상황. 유력한 새 충남교육감 후보로 거론되는 김지철 의원의 적극적인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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