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시청은 지난 10월29일(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새내기 사회복지사와 우수 사회복지프로그램에 대해 시상과 지원금을 지급했다.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새내기 사회복지사를 선정하고 우수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공모한 천안시와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0월29일(화) 오후3시 천안시청에서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련 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복지사를 포상해 사기를 진작하는 한편, 시민에게 지역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기서 ‘새내기 사회복지사 상’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김소영 복지사, 천안시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설 치매지원센터 김 영 복지사, 성거읍사무소 박소정 직원이 수상했다.
또 ‘2013년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에는 천안시알콜상담센터, 아우내은빛복지관, 희정복지재단, 성정종합복지관, 행복한다문화가족연합회, 기독성심원,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천안대안학교가 선정돼 1억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또 삼성디스플레이㈜는 긴급지원 사업비로 2000만원을 천안시 지정 공동모금계좌로 지원하는 등 모두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시와 삼성디스플레이는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내 사회복지프로그램의 공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