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취업희망 채용박람회 ‘성료’
천안시가 지난 10월2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3 천안시 취업희망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와 공동으로 일자리를 원하는 관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실업난 해소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특히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이 많이 참여해 청년구직자들에게 글로벌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고교 졸업예정자부터 40∼5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구인을 통하여 구직자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실질적인 만남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총 55개의 직간접 구인업체에서 구직자에 대한 1:1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방법 등의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취업운세, 스트레스코칭법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해 700여명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천안시가 2013년 1월1일부터 6월30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332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31일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조사된 토지는 동남구가 1852필지, 서북구가 1476필지 등 3328필지며 분할 2189, 합병 261, 지목변경 847, 기타 31필지 등이다.
시는 지난 6월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7월1일부터 8월2일까지 대상필지의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된 토지특성을 필지별로 적용하여 8월16일까지 지가를 산정했다.
이어 8월19일부터 8월30일까지 지정된 감정평가업자로부터 산정지가의 정밀검증 완료 후 열람지가 의견제출 기간을 거쳐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11월 29일(30일간)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토지특성 재확인은 물론, 표준지의 가격 및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 여부를 재검토해 그 처리 결과를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게 된다.
이의신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또는 동남구청(521-4124~8), 서북구청(521-6510∼3) 지가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