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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축제입니까?

등록일 2013년10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천안천변 산책로 보수

천안천변 산책로 구간에 움푹 파인 곳이 있습니다. 용곡동 우림필유아파트 앞 댐 옆에 산책로 밑입니다. 지난번 수해로 물이 범람해서 산책로 밑을 파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산책로 바닥이 훤히 보이고 위험해서 밤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잘못 디디면 많이 다칠 위험이 있어 보입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매년 이 부분만 파이고 다시 보수하고를 반복합니다. 근본적인 보수가 필요한 구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보수되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등산로 정비

저는 주말이면 집 뒤에 있는 월봉산을 올라가곤 합니다.
그런데 산길에 위험한 곳이 있어 정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쌍용고등학교 쪽 등산로 입구에서 시작하면 직진방향과 오른쪽을 이용하는 등산로 2곳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오르면 통나무를 괴어 안전한 길이 됩니다. 그러나 괴인 통나무들이 물에 휩쓸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지 오래고, 통나무 계단을 지탱한 쇠말뚝만 여러 곳에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쇠말뚝이 밖으로 튀어나와 산행하다가 넘어지면 정말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고, 산길도 더 이상 패이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계단 정비가 필요합니다.
과중한 업무로 바쁘시겠지만, 안전과 산 보호를 위해 조속한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천안생활체육공원 X-GAME장 보수공사

천안생활체육공원 내에 X-GAME장이 9월초에 바닥 보수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추석 전으로 끝날 것이란 얘기만 남기고 진입금지 펜스가 쳐졌습니다.
3주 뒤, 추석 지난 후 가봤지만 그때까지도 펜스는 그대로였고 바닥 페인트 작업은 완료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며칠 비도 오고 추석 연휴다 뭐다 해서 못 했겠지 하며 이해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기어코 한 달을 채운 후에도 펜스는 걷혀지지 않았습니다. 해서 그간 민원 요청을 했었던 펀 박스 기물 추가 건이나 레일 높이를 낮추는 작업도 하나 싶은 마음에 설레기도 했죠.
최근, 다시 X-GAME장을 가봤지만 맨 처음 가장자리 트랙만 페인트 작업한다는 것이 X-GAME장 바닥 전체를 해버렸고, 그간 민원 요청했던 사항들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더군요. 단순 페인팅 작업으로 2달을 채워간다는 건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각설하고 X-GAME장은 언제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쌍용동 파크밸리아파트 앞 연못에 물 공급 요청

파크밸리아파트 앞에 작은 연못이 있는데 물이 말라갑니다. 맨바닥에서 풀이 무성하게 올라오고 있지요. 연못에 물을 충분히 공급해서 아름다운 공원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온천대축제가 뭔데

온천대축제가 얼마나 큰 축제라고 버스도 못 지나가게 합니까? 결국 대부분 지나다니던 아산사람들이 즐기는 축제 아닌가요? 꼭 차량 통제를 해야 합니까? 그것도 아산에서 가장 번잡한곳을? 버스정류장 한곳에서 상행/하행 다 운전하려면 버스에 크게 어디 가는지 정도는 써 붙이시든지요. 상행 하행 버스정류장을 달리 해놓던가요. 대책도 없이 그냥 경찰 몇 명 세워놓고 한쪽으로 버스만 몰면 다예요? 아산버스는 주로 노인들이 이용합니다. 노인들은 버스번호만 보고 타는데 그분들한테 상행 아니라고 소리 지르는 기사님들은 또 뭡니까?
아산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면 적어도 지역주민들은 즐거워야 되는 거 아닌가요? 아침부터 화나네요. 정말. 정작 진짜 아산에서 생활하는 아산지역주민들은 다 얼굴 찌푸리게 해놓고 ‘이런 축제했다!’하면 기분 좋으세요?
버스를 세워놓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겠다는데 그것까지 막아가면서 얼마나 성대한 축제하는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온천대축제

정말 뭐하는 겁니까? 행사할 때마다 경찰인원 도원해서 도로 통제하고 시민들은 그 불편을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그리고 통제되어 있는 곳에 상가들은 정말 행사할 때마다 놀고 있습니다. 꼭 이렇게 차량통제까지 하면서 행사를 하는것이 맞나요? 누구를 위한 행사입니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을 해주시던지요!

온천축제 및 이순신 축제 등등 시내 차량 전면 통제 건

이순신축제다, 온천대축제다 뭐만 하면 시내 전면 통제니 장사하는 사람들은 행사만 하면 차량통제로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 시청에서 행사기간 가게세, 영업손실 등 지원해줍니까? 전/후반기 행사만 하면 짜증납니다.

훌륭한 도로담당자

시내 신한은행 앞의 횡단보도는 많은 인파로 북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우회전 차량과 반대의 좌회전 차량으로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상하게도 비보호 좌회전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더욱 복잡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이거니와 차도 외에는 인도가 없는 상태로 보행자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루는 센스까지…
도로 담당자들은 그 길로 통행을 하지 않으시니 신경 쓸 일이 없으셨나 봅니다.
아산에서 나고 자란 저는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안전과는 반대로 가는 시의 책임감 있는 관리에, 많은 업무에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따위 신경 쓰지 마시고 편하신 대로 업무를 보시기 바랍니다. 윗사람 눈치 보고 힘 있는 사람들 눈치 보면서 가늘고 길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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