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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사랑으로 치유하는 ‘손 氣 터치’
김현이 피부비만관리숍 김현이 원장(좌측), 정미경 실장(우측) |
“아픈 사람을 간호하는 것이 적성에 맞더군요. 그래서 간호조무사로 오랫동안 일했는데, 어느 날 지인의 소개로 ‘손 氣 터치’를 직접 받아보고 직업을 바꾸게 되었어요. 당시의 선택으로 아픈 사람을 돌보는 조력자에서 주체자로 변할 수 있었지요.”
김현이 피부비만관리숍 정미경 실장은 피로에 지친 몸을 풀러 마사지숍에 들렀다가 직업을 바꾸게 됐다. 자신의 손을 통해 아픈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달래고 싶은 의지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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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원장은 “‘손 氣 터치’는 백회를 시작으로 용천으로 빠져나가는 인체내 기혈의 운행통로인 12경락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마사지에요.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큰이변이 없는 한 올해 연말 특허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여요”라고 말했다. |
“‘손 氣 터치’는 백회를 시작으로 용천으로 빠져나가는 인체내 기혈의 운행통로인 12경락을 하나하나 짚어가는 마사지에요. 현재 특허출원 중이며, 큰이변이 없는 한 올해 연말 특허신청이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여요.”
30여 년간 마사지관련 사업에 종사해온 김현이 피부비만관리숍 김현이 원장은 15년 전 구당 김남수 선생으로부터 전통침과 뜸을 사사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피부관리숍에서는 환자에게 직접 침을 놓을 수 없어 침이 아닌 손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손 氣 터치’는 12경락에 위치한 각각의 혈을 손으로 자극하면서 기를 불어넣어 침을 맞은 것 이상의 효과를 보게 하는 것이지요. 오십견으로 인해 올라가지 않던 손이 ‘손 氣 터치’를 지속적으로 받은 후 정상인처럼 올라가는 등 많은 손님이 호응을 보이고 있어요.”
이어 김 원장은 “‘손 氣 터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정성이에요. 손님을 그저 손님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정성을 쏟아 치유해야할 대상으로 생각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기를 써서 마사지를 해도 전혀 효과를 볼 수 없어요”라며 “이제는 후배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할 생각이에요. 30여 년 간의 마사지 노하우를 통해 정립한 ‘정성과 사랑으로 치유하는 손 氣 터치’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에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이 원장은 1995년 전주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대전과 천안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1999년에는 전국 미용인 피부관리·메이크업대회 심사위원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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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피부비만관리숍 황선영 실장, 김현이 원장, 정미경 실장(좌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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