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안농협, 결혼이민여성 대상 기초농업교육 운영
동천안농협(조합장 최제은)이 ‘결혼이민여성 기초농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목천, 성남, 북면 등 동천안농협 관내 거주, 결혼이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13일부터 10월11일까지 월·화·금에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기초영농, 현장체험, 농기계사용법,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선진화된 농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동천농협 관계자는 “이미 농촌지역에서 높은 비중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농업교육의 기회를 제공,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도록 하기 위해 기초농업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은?
천안시가 도시미관 증진과 건축문화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천안시 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
천안시 건축문화상 공모는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1999년부터 홀수 연도에 격년제로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상 공모대상은 2011년 11월1일~2013년 10월31일까지 사용승인 된 천안시 관내 소재 건축물로 오는 11월15일까지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작품 전경사진, 설계도(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게 되며 오는 12월중 금·은·동상 각 1점씩을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고 시상한다.
또한 선정된 건축물에는 수상내용을 새긴 옥 표석을 부착, 시민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천안시 건축문화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건축과(521-568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천안시 취업희망 채용박람회 개최
천안시가 오는 10월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권본부와 공동으로 천안축구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13 천안시 취업희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일자리를 원하는 관내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실업난 해소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50여개 구인업체에서 구직자에 대한 1:1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이력서 작성 및 면접방법 등의 취업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타로취업운세, 스트레스코칭법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외국인투자기업이 많이 참여해 청년구직자들에게 글로벌 기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시청내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521-3371, 3373)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심화과정 개강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심화과정이 10월31일부터 11월21일까지 천안 북카페 산새에서 열린다.노무, 세무회계, 법무 등 분야별 전문가와 사회적 경제 활동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심화과정은
▷10월31일(목) '협동 조합 기본법 배경과 쟁점 및 토론' 문보경 한국협동사회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 ▷11월7일(목)'협동조합 설립과 경영의 실제 질의 및 토론' 노욱 한살림 서울 협동조합상담센터장 ▷11월14일(목) '협동조합의 조직관리 및 의사결정 질의 및 토론' 강민수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사무국장 ▷11월21일(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제도의 이해, 사회적기업 정택 방향 및 향후 전망'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가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프로보노 심화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팀(☎041-415-2012)으로 하면된다.
‘신세계 클린데이’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점장 최주경) 임직원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16일(수) 신부동 천안천, 천안 터미널, 신부동 문화거리 등 백화점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천안천과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한 달 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사각지역의 오물들을 집중 수거했다.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은 주변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고자 매월 1회 ‘신세계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정화활동에 참석한 직원은 “환경정화활동은 백화점 오픈 후 꾸준히 해온 활동이다”며, “주변이 깨끗해지는 것 말고도, 이제는 주민들이 먼저 알아봐주시는 만큼 큰 보람 또한 느낀다”고 말했다.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신청·접수
“농업인 여러분! 땀흘려 가꾼 일년 농사,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바라만 보지 말고, 현장보존 후 피해보상금 신청하세요!”
수확기 들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시는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농작물 등 직접 피해가 발생한 천안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보상금을 1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고 있다.
피해면적이 165㎡이하, 피해보상 산정액이 10만원 이하, 피해보상 농작물이 다시 피해를 입은 경우 등 보상제외대상을 제외하고 피해주소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절차를 거쳐 30일 이내에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비율은 피해 작목별 생육단계에 따라 차등적용하며 희망농가에 한해 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기도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11년 25건 2만7212㎡ 1000만원, 2012년 23건 2만8539㎡ 934만4000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했으며 올해들어 9월까지 8건 4669㎡ 295만3000원을 지급했다.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정기교육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윤기)가 우리나라 최고의 협동조합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협동조합 설립희망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후원으로 협동조합설립희망자 교육을 충남 서부, 동부, 남부 등 3권역으로 나눠 아산, 홍성, 논산에서 고정적으로 10회씩 진행한다.
사업기간은 2013년 10월11일부터 12월21일까지 각 권역별로 진행되며 아산을 시작으로 장소는 아산(푸른아산21), 홍성(홍동마을활력소), 논산(YWCA)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지명도 높은 강사들을 초빙(한겨레두레공제조합 박승옥,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최선희, 아산YMCA 생협 오귀복)해 협동조합에 대한 설명과 이해 생생한 현장경험 사례, 멘토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향상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이수자들은 교육이 끝난후 현장설명회를 요청하도록 배려,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의 연계를 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자나 협동조합설립자등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