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초 열릴 의회 임시회…시와의 첫무대 4대 시의회 첫 시정질문이 오는 9월 초순 열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1명의 시의원들이 총 1백4건의 시정질문을 내놓아 뜨거운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적게는 1건부터 많게는 10건까지 질문을 쏟아냈으며, 특히 동?남부 8개 지역 의원들은 1백％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질문내용은 원성2동 재개발 건축, 원성천 정비계획, 천안삼거리 공원개발 계획, 청당동 개발계획, 인사행정, 집단민원 관리, 개인택시 증차현황, 쓰레기 수거대책, 도청유치 추진, 축산 오·폐수에 대한 시책, 불당동 시청사 이전, 중앙로 확·포장 개설,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도심공동화 대책, 북부1·2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환경친화적 영농대책 등. 한편 질문내용상 성무용 천안시장의 직접 답변이 바람직한 사안도 있다며 몇몇 의원들은 민선3기 시장 마인드를 알 수 있는 잣대로의 의미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