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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등록일 2002년08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실하천, 의회차원에서 막는다 수해복구와 예방을 위한 시의회 발걸음이 바쁘다. 제63회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 임시회가 19일(월) 하루, 그것도 오후 2시에 개회 1시간여만에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목진각 시 도로교통국장으로부터 수해복구 추진상황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수해복구를 위한 예산지원 건의문을 곧바로 채택하고 하천정비특별위윈회 구성을 결의했다. 이번 게릴라성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는 대부분 하천의 부실관리로 발생, 의회차원의 철저한 실태파악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코자 하는 것. 하천정비특위 위원장으로는 서용석(성정2동) 의원이 선출됐으며 간사 전종배, 위원으로 강창환(성환읍), 이완희(수신면), 이종익(쌍용2동), 류영근(원성1동), 김태능(동면), 권처원(성거읍), 신광호(북면), 김민기(광덕면), 이지영(성남면), 김진상(원성2동), 김남빈(부성도) 11명. 한편 의회 진행 도중 건의문 채택의 수치 오류가 발생, 허 전(신안동) 의원의 정회를 통해 수습했다. 시 현황과 의회 건의문의 일부 수치가 달라 정정한 것. 윤승수 의회사무국장은 “전날 현황자료를 받아 작성하는 관계로 당일 최종현황 수치에 오류가 발생했다”며 해명, 의원들에게 사과를 표명. 또한 허 전 의원은 당초 하천복구 실태와 하천정비 관련 특위가 논의됐다가 최종 하천정비특위로 결정된 이유를 요구했다. 장상훈 의장은 당초 논의 이후 운영위원회를 거치며 하천정비특위로 결정했다고. 허 의원은 “시의회의 위상이 있는 만큼 모든 사안이 정확한 절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며 “특위 변경건은 의결 전 전체 의원들에게 먼저 설명이 있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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