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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동, 걷기도 운전하기도 힘든 거리

등록일 2013년09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신방통정지구 인도에 풀이 무성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어요

사람들 보행을 위한 인도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아 풀이 무성합니다.
여기가 풀밭인지, 인도인지...무릎까지 올라온 풀들을 피해 길을 걸어야 하다니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지금 천안 신방통정지구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성한필하우스 옆 공원 잔디와 풀을 깎고 계시던데, 정작 사람이 다니는 인도는 전혀 관리를 안 하시네요. 빠른 시간 내 처리 부탁합니다. 세금 아까워서 내겠습니까? 

1번 국도 위험시설물 철거

목천읍 삼성리 120-6(도로)에 있는 보안등 전주를 1개월 전에 누가 차로 들이 받았어요. 50도 정도 전주가 기울어 있어요. 바람에도 흔들립니다. 석재상과 육교사이에 있어요. 너무 위험스럽게 기울어 있어 바로 처리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가도 그대로네요.
철근콘크리트가 아니라 철재 전주인 것 같아요. 빠른 조치를 해주셔요.

신부동 먹자골목길 일방통행의 문제점

웰빙식품엑스포와 걷고싶은거리 등 크고 작은 행사로 어려움이 많으신 거 알지만 몇 가지 불편사항이 있어 점검받고자 말씀드립니다.
첫째, 신부동 먹자길 던킨도너츠 옆 일방통행(입구) 폐쇄(화단조성)로 인한 문제.
① 운전자 판단 혼란으로 급하게 배스킨라빈스 방향으로 진입. 나오는 차량과 접촉사고 위험.
② 일방적인 폐쇄로 인한 안내표지만 없음(있는지 몰라도 보지 못했음).
③ 신안지구대 입구의 길을 열어 주던지 다른 방법이 필요함(골목에서 나오는 길만 있고 입구는 삼성생명 맞은편길이 전부임).
일방통행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먹자골목길은 무법천지가 됨.
둘째, 걷고싶은거리 조성으로 인한 노점상 컨테이너 도색 이유 문의.
① 삼성생명 맞은편에 일률적 파란색으로 놓여있던 컨테이너를 주인들의 개인별 취향을 고려했는지는 몰라도 알롤달록 아무런 규칙도 없이 칠했음. 페인트가 벗겨진 것도 아닌데 굳이 도색한 이유가 무엇인지요? 그 비용은 누가 지불하는 건지요? 그런 비용까지 세금으로 하는 건 아니시겠지요?
② 걷고싶은거리를 위해서 인도 넓히고, 애기 소나무 심고, 뽑고, 또 심고, 또 큰 소나무 심고, 또 이것저것 나무 심고. 과연 돈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차보다는 사람이 우선 맞습니다. 하지만, 보행자도 운전자도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천안천관리

천안천 산책로 중 봉명교(봉명동에서 천안역 들어가는 지하도 못 미쳐 있는 다리) 아래가 장마로 흙이 많이 쓸려내려 갔습니다. 보기 흉하니 정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봉명교에서 다가동 중앙시장가는 다리까지의 하천 산책로 3~4군데가 깨지거나 솟아올라 산책할 때 대단히 위험합니다. 원성천이나 천안천 다른 곳에서는 그런 부분이 없는 것 같은데 이곳만이 깨졌으니 이곳을 공사한 업자에게 보수공사를 부탁해야 될 것 같아요.
한 가지 더. 제가 원성천을 일주일에 두 번 갑니다. 원성천은 관리가 잘되는 것 같은데 천안천 관리는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쓰레기 줍기나 패인 곳 처리 등등.
원성천은 장마로 비가 와서 흙이 다리 밑에 쌓이거나 하면 소방차까지 와서 물 뿌려가면서 청소하는 것도 봤습니다. 관리 부탁드립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수영장 선수단 폭행사건

9월2일 오후 6시경 실내 수영장에서 여학생부 학생들간에 실랑이를 봤습니다. 선배가 후배를 다그치고 있었습니다. 격하게 소리를 지르고 있어 제 시선을 끌었습니다. 혼을 내고 있던 학생은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한 학생의 뺨을 때리고 가방을 발로차서 내용물이 쏟아지게 하는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 문제는 그걸 목격한 안전관리 요원이나 수영강사(?)들입니다. 학생들 폭행을 말릴 줄 알았는데 그저 다른 곳에 가서하라고 손짓하며 애들을 그대로 보내버렸습니다.
그러자 다이빙장 기둥 뒤로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또 줄을 세워놓고 훈계를 계속 하더군요.
운동선수들간에 위계질서 확립을 위한 얼차려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왕래가 많은 초저녁시간에, 수영장 안에서 그런 행위들이 벌어진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았습니다.
폭행을 방관하는 관리자와 폭행하는 학생. 선진시민이라면 그 어떤 경우라도 폭언, 폭행을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스스로 나서서 말리지 못해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런 일들이 재발하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염치저수지

배방 사는 시민입니다.
염치저수지에 가끔 낚시를 다니는데 입어료가 너무 비쌉니다. 대낚시일 경우 한번 자리 잡으면 하루 종일 하지만, 루어낚시경우 출근 전 한두 시간 하는데 그 비용을 다 받는 게 말이 안 되는 것 같네요. 근처 천안만 해도 업성지의 경우 한 달 정액제 3만원, 입어료 5000원입니다.
염치지가 한 개인의 소유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국유재산임에도 개인이 임대했다는 명목으로 1만원의 입어료를 받는다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카드 결제 및 현금 영수증은 안 되고요. 아직 국세청에 신고는 하지 않았지만, 이건 분명 짚고 넣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기분 좋게 낚시 할 수 있게 조정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표지판을 보니 계약기간이 올해 6월 달인가로 적혀 있던데, 계약기간 지나고 받은 입어료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환불은 해줄 수 있는 건지요?
아산 시민이 즐기는 문화 콘텐츠에는 분명 낚시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재산권에 시가 관여할 수 없다지만, 분명한 사실은 시에서 관리하는 부분인 만큼 제재를 부탁드립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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