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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로 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개최 이끌자

등록일 2013년08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가 8월30일부터 9월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다. 몇 년을 준비하며 막대한 예산과 심혈을 기울인 천안시로써는 ‘성공개최’가 간절하다.

20개국에서 150여 개의 우수식품기업과 단체들이 참여한 이번 대규모 국제행사는 천안시가 건강기능성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다민족의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다. 이에 엑스포 기간 동안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전시와 학술, 체험, 이벤트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같은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천안시민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까.

먼저 ‘적극참여’를 권한다. 보통 행사는 일부 관계자들만이 주인행세를 하며 손님을 맞는다. 그러다 보니 서비스에서부터 행사장 분위기까지 ‘반쪽행사’로 전락하기 쉽다. 이번 식품엑스포에 천안시민 모두가 관람객이자 행사주체자로의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장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번 기회에 ‘웰빙식품’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면 좋겠다.
‘웰빙’이란 사전적으로 ‘몸과 마음의 편안함과 행복을 추구하는 태도나 행동’을 뜻한다. 즉 웰빙식품이란 몸이 편안해지는 식품으로, 우리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런 식품웰빙엑스포를 우리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기회가 되겠는가.

1만원이 안되는 관람료와 6000원 정도면 해결할 수 있는 식사비는 식품엑스포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한으로 해 줄 것이다.
시에 따르면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웰빙건강관, 주제영상관, 생명농업관, 식품기업관, 웰빙식품체험관, 천안미래관 등 6개의 테마전시관으로 구분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관에는 세계의 웰빙식품, 조선시대 왕이 사랑한 밥상, 선조들의 웰빙밥상, 세계장수마을의 웰빙식품, 세계최고의 웰빙식품 등 관람거리가 풍성하다. 게다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한·양방 전문의료진의 무료진단과 처방, 천안시티투어 이용 등 저렴하면서도 알찬 웰빙식품엑스포 즐기기가 가능하다.
모쪼록 천안시민을 비롯한 수많은 방문객들이 웰빙식품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인식 속에 많은 것을 배우고 즐기는 식품엑스포가 되길 바란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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