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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사업, 융통성 있게 운영합시다

등록일 2013년08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조회 이해불가

 천안시 서북구청에 개인신용정보 조회에 관해 이유를 물었습니다.
 신용정보조회 8월7일
1) 전화번호를 알려고 개인신용조회를 했다는 답변을 함.
2) 재산세 납부명세서 수령 못함(납부일 7월31일), 재발송 한다 함.
3) 납부일 일주일경과 체납이라고 하면서 체납 시 모든 민원인의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조회 가능하다고 함.(지연이자 수납 후 납부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4) 천안시청에 연락처가 없다는 거 이해불가, 자동차세 등 고지 시 연락처 확인했음.
5) 직원이 지방세 환급금까지도 확인한 상황이고 상계처리 의도 밝혔음. 세무서 등에서도 전화번호 확인가능한데 전화번호 알려고 개인신용정보조회 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음.
 응답하면서 다른 직원하고 잡담하면서 웃으면서 응대하는 것이 더 기분 상합니다. 민원인은 그런 기분 아닌데…
6) 직원이 잘못됐다는 거 인정함. 그럼 위에서 얘기한 것은 거짓인지?
*** 수령여부를 불문하고 체납인지와 체납 시 동의 없이 개인신용정보조회 가능한지를(법령, 준칙, 규정 등) 근거 제시해서 이해할 수 있는 답변 바랍니다.

출산장려금?

저는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둘째는 10월에 출산 예정이고요.
출산장려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글 올립니다.
장려금에 대해 알아보니 다른 지역은 둘째부터 100만원을 준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30만원 준다, 이런 제도가 잘 되어 있는데 천안시는 아무것도 없는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쓰네요.
이웃동네인 아산시만 해도 천안보다 잘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천안시는 왜 이런가요. 인구 많아졌다고 지역주민 나 몰라라 하는 건가요? 그렇다고 편의시설을 늘리는 것도 아닌데 많이 아쉽습니다.
 천안시는 왜 다른 지역보다 출산장려금이 부족한지 알고 싶습니다.
여차하면 셋째 나을 때는 아산시로 이사 가야겠습니다.

벽산블루밍1차 아파트 앞 펜타폴리스 오피스텔 공사 중지 및 허가 취소 검토 

당 아파트 앞 도시형오피스텔 건축 소음과 분진으로 문제가 예상돼 이미 민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예상한 바와 같이 옆집에서 공사를 하는 듯해 미쳐 버리겠습니다.
10여 m 이상 높이에서 흙 떨어지고 날리고, 시끄럽고, 난리도 아닙니다.
주의조치를 시키겠다는 말은 이제 그만하시고 현장에 나가 보세요. 이 더위에 아파트 문을 닫고 살든지, 참고 살든지 하라는 말은 아니죠?
다른 시에서는 안전, 환경, 소음, 모두 표시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조치하는데 천안시는…

<아산시 홈페이지>


차량 진입차선을 그려주세요

배방읍 수철리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저희 시설은 요양원과 관내 한 곳 뿐인 공동생활가정을 공동운영하고 있으나 도로에서 시설로 진입하는 차선이 없습니다.
 보호자의 방문과 종사자의 출퇴근, 시와 공단에서 방문 시 광덕방향이 아닌 아산방향에서 본 시설로 진입할 경우 중앙선 침범이 됩니다.
 확인해주시고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차량 진입차선을 그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장면사무소 에너지 절약사업 실천에 깊은 감동과 다른 공기관의 차이점

인주에 사는 시민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며칠 동안 선장면사무소에 들렸는데 이런 찜통 속 사무실은 처음이었습니다. 한 번도 에어컨이 틀어져 있지 않아 옷이 땀범벅이 되어 나왔습니다. 처음엔 더워도 그러려니 했고, 숨을 헐떡이며 일도 보고 했지만 여하튼 며칠간 들리다 보니 땀이 흘러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긴 에어컨이 고장난 걸까 민원인한테 이래도 되나 등등 생각하다가 혹여 에너지 절약 사업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직원이 업무 처리를 해주시려기에 직원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직원의 모습을 보니 제가 묻기가 민망할 정도였습니다. 직원의 옷은 땀으로 젖어 보기가 민망할 지경에, 땀 냄새가 풀풀 나는데다 여직원의 화장한 얼굴이 땀으로 지워져 화장기도 없더군요.
이유를 들어보니 시장님의 에너지 절약 사업실천을 면장님과 직원들이 함께 실천중이라더군요. 그래서 여름 내내 에어컨을 한 번도 틀지 않았다더라고요. 저도 웬만한 더위는 참고, 에어컨은 가급적 자제하며 사는데 그래도 이정도로 더우면 틀고 삽니다. 더운 시간만이라도 말입니다. 이 찜통 같은 더위에 무조건 실천하는 선장면사무소 여러분이 정말 대단했습니다. 이 더위에 극기체험도 아니고 단합해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시장님의 지시래도 안 지키면 그만인 것을.
하지만 다른 면사무소는 정말 등골이 오싹할 정도로 추웠고, 시청에 일이 있어 갔더니 역시 에어컨이 열심히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시청이야 민원인들 많이 와서 그렇다 치지만 글쎄요, 저는 사업은 공평하고 획일적이어야 한다고 봅니다. 
시장님께서 하시는 에너지 절약 사업은 정말 아름다운 일입니다만 공공기관이 다 함께 참여해야지 어떤 차이가 있다면 그것은 실천하는 쪽만 힘들지 않을까요.
 혹여 너무 더운 상태의 사무실 유지는 민원인이 인상을 찌푸릴 수도 있고, 아무리 에너지 절약이라지만 직원들의 건강이 걱정될 만큼 지친 모습을 보니 그 또한 민원인에 대한 예의가 아닌 듯 했습니다. 업무도 쾌적해야 더 잘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그 더위 속에서도 젖은 옷을 입고 친절히 대해 주시는 선장면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동을 받았고, 함께 실천하는 모습에 정말 상이라도 주고 싶었습니다.
 누군들 시원한 곳에서 일하고 싶지 않을까요. 시장님의 실천의지는 좋지만 더위로 쓰러지는 사람도 많은데 이런 공정하지 못한 사업모습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에너지 절약사업에 솔선수범하는 선장면사무소 직원 여러분의 건강을 빌며, 쾌적한 생활을 위해 공평한 사업실천이 되기 바랍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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