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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세상, 전화로 개인정보 묻는 공무원?

등록일 2013년07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홀페이지>


불당17길 불법 주차 단속 좀 해주세요!

불당현대아이파크 정문 앞 불당 17길 불법 주차 단속 좀 해주세요.
불당 17길 지날 때마다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들 때문에 불법 주차된 차들을 박을 뻔한 일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달리 차를 비스듬하게 주차를 해서 차 꽁무니가 튀어나와 차로가 매우 협소한데요. 저 같은 초보운전자들은 지나다닐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왜 내가 길을 놔두고 돌아다녀야 하는지요? 시청에 근무하시는 분들 차 몰고 직접 여기 한번 지나가보시길 바랍니다!

봉명동 제2구역 재개발 사업 관련에 대해서

토요일에 동사무소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봉명동 재개발 제2구역에 관련해서 저한테 묻더군요. 오전 11시 즈음에. 집엔 누가 사는지, 지번은 무엇인지, 이름은 무엇인지, 묻더군요.
요즘은 토요일에 근무를 하시나요? 공무원도 믿지 못하는 세상인데 전화할 때는 적어도 어느 소속 누군지 정도는 밝혀 주는 게 보이스 피싱 피해방지 또는 전화하는 사람의 기본 예의가 아닐 런지...
그리고 주민에게 직접 토지 면적이니 건축 면적 이런 거 물어볼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그 정도도 모르면서 어떻게 재개발 업무를 하시는지...아무튼...적어도...개인의 집에 전화하실 때는 동의는 못 받더라도 적어도 신분과 이름 정도는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사기꾼들이 하도 많아서 믿지 못하는 세상이라...그리고 조금은 불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현관문 앞 불법 스티커 신고

현관문에 접착형 스티커를 부착해 정말 짜증이 납니다. 개인 사유물이 자기네 광고판도 아니고 이래도 되는 겁니까? 스티커를 떼어 내도 접착제가 현관문에 남아있어 제거도 어렵고 정말 지저분해 짜증이 납니다!
이런 불편을 민원 제기하니 시청조치 바랍니다! 스티커를 제거하되 현관문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제거해 주기를 바라며, 만약 훼손될 경우 피해보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목천부영아파트 12번 버스 회차지의 일반차량 불법주차와 관련된 민원

목천읍 부영아파트에 사는 주민입니다.
이 아파트에는 12번 버스가 자주 들어오는 편이어서 여러모로 편리한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버스 회차지(아이조음상가와 210동 앞)에 일반차량이 아무렇게나 주차되어 있어 버스가 차를 돌릴 때 여간 애를 먹는 것이 아닙니다.(아침에는 특히 심하다고 함.)
제 생각에는 주차금지구역을 정확하게 표기한 후 시청이나 구청에서 인원을 자주 파견하고  불법주차에 대한 벌금을 물린다면 얼마가지 않아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이고 적합한 대안이 아닐­­ 런지는 모르지만 시급하게 이 문제를 해결해 버스기사들이 인상 쓰지 않고 편안하게 회차할 수 있는 부영아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와 관련 많은 주민들이 공감하는 바,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아산시 홀페이지>


사전 예고 없는 단수 피해

모종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시민입니다.
6월17일 오전 11시경 주방직원이 갑자기 물이 나오지 않는다기에 시청에 문의하니 수도관공사로 1시간 정도만 기다리면 나올 거라고 했습니다. 그 말만 믿고 점심손님을 받아 주문을 받았는데 여전히 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이 나와야 냉면을 삶고 헹궈서 내보낼 텐데 급한 마음에 생수를 몇 개 사서 임시방편으로 몇 그릇 내보내고 더 이상 추가냉면주문은 포기했습니다. 화가 나서 다시 전화를 했으나 담당부서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점심장사를 망치고, 2시 가까이나 되서야 물이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갑작스런 상황으로 단수 된 건 이해하나 그런 상황이면 사무실에 전화를 받을 비상근무직원 한명이라도 대기하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음식점에 살수차라도 동원해서 영업하는데 조금이라도 피해가 덜 가게 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는 이런 상황이 또 발생한다면 음식 장사하는 곳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조치를 부탁합니다.

아산수영장 운영 개선안 요청 건

아산수영장을 기반으로 수영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그런데 사용 중 문제점이 있어 건의합니다. 동호회는 매월4회, 주1회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나 매주 참석인원이 일정하지 않아 티켓 구입이 예상치를 빗나갈 때가 많습니다. 예정인원의 참석시간이 일정치 않아 도착까지 기다려 함께 입장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그러니 티켓을 구매해 입장하는 방식을 월별 이용이 가능한 50장권 100장권으로 변경하면 단체로 사용하는 동호회원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안시에서는 월사용 가능한 티켓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창 소화주공 앞 공터 개 짖는 소리와 주정차금지구역 대형차량 주차위반문제

다름이 아니라 신창면 소화주공아파트 뒷편 공터에 개 짖는 소리 때문에 생활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저녁이나 밤에는 문을 열어놓을 수 없는 지경입니다. 빈 공장건물인데 특성상 밤에는 엄청 울려서 아가도 계속 깜짝 놀라서 울 지경입니다. 개가 한 마리가 아니고 여러 마리인듯 한데 유기견들이 모여서 짖는 걸로 생각됩니다. 한 마리는 주인이 있는 개인 것 같고 유기견들이 들어오니 같이 짖는 것 같아요. 정말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리고 주정차금지구역에 대형트럭/덤프 차량이 주차를 합니다. 울타리 바깥쪽이라 관리사무소에선 권한이 없다고 하시네요. 엄연히 주정차 금지구역이고 그쪽에 차를 많이 세우면 통학하는 어린이들이나 운전하는 사람에게도 오는 차가 보이지 않아 사고 위험이 많습니다.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형트럭이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처리 부탁드립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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