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단신-한들마을에도 조건사업 이행완료

등록일 2002년08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는 백석동 쓰레기매립장이 들어서는 조건으로 이곳 한들마을에 몇가지 사업을 해주기로 약속한 바 올해 안에 이행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이 마을에 상수도 시설과 마을회관 건립, 저수지 공원화를 요구해 대부분 이뤄진 상태. 그러나 상수도 시설과 관련, 일부 주민이 불만을 내비치고 있는 형편이다. 정낙경(60) 통장에 따르면 “당시 기 상수도 시설을 갖춘 30여세대가 시와 아직 정리를 덜 끝낸 상태”라고 말했다. 30여세대중 하나인 황필선씨는 직접 현금으로 달라고 시에 요구. 그러나 시는 50만원 선에서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데 간접보상하겠다는 뜻을 내밀고 있다. 시는 예산회계법상 주민과 현금거래를 할 수 없는 형편에서 직접보상은 불가하다는 입장. 당초 협약에도 간접보상으로 명시돼 있는 만큼 오는 8월 말까지 해당 주민과 마지막 조건이행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