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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말농사 고맙지만, 성의 있는 운영을…

등록일 2013년06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신안동 주민센터,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 시설물 건의
 
다름이 아니고 신안동 주민센터와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을 방문했는데 그 두 곳의 시설물 개선을 건의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신안동 주민센터의 경우에는 진입로에 점자보도블록이 모두 깨져 식별과 이용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점자보도블록의 교체가 필요합니다. 또 휠체어 이용로를 보면 경사가 높아 이용에 위험한 요소들이 있고 난간은 막히지 않고 공간이 넓게 뚫려 있어서 휠체어가 빠질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경사로를 연장해 경사의 크기를 줄이는 것과 봉을 이용해 난간의 공간들을 메울 것을 건의 드립니다.
그리고 내부로 진입하면 점자 보도블록들 위에 의자들이 위치해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때 의자에 부딪힐 위험도 큽니다. 이는 의자를 이동시키던지 점자보도블록의 위치를 바꿔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천안시민문화여성회관의 경우에는 점자보도블록이 잘 갖춰져 있지 않고 안내 점자도 갖춰 있지 않아서 시각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습니다. 진입로부터 입구까지 점자보도블록과 출입문앞쪽에 안내 점자가 설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설 내부에는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 갖춰져 있지 않습니다. 화장실 내부에도 따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고요. 그렇기 때문에 화장실 내부에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내부에도 휠체어 사용자가 이동하기에는 힘든 구조로 경사로가 있긴 하지만 경사가 너무 커서 이용이 매우 위험하고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래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이동로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곳에 복지시설물들이 잘 갖춰져서 복지에 강한 천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사 후 잔존 폐기물 처리

남부대로변 우미린 아파트에서 한양수자인 아파트까지 울타리 쪽으로 배관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공사 후 상당량의 잔존폐기물을 우미린 아파트 울타리에 방치되어 공사가 끝나 몇 달이 지난 지금도 치우지 않아 흉물이 되었습니다. 무책임한 공사업체에 연락해 뒷처리를 깔끔하게 하도록 조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로수 벌레

가로수가 너무나도 많이 자랐습니다. 몇 번의 건의를 했고 답변은 자주 가지를 쳐준다고 했는데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살인 진드기 때문에 불안합니다. 제 가게 앞 정문에 가로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15개월 된 아기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있고 나뭇가지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바퀴벌레는 말할 것도 없고 나무에서 벌레들이 집을 짓고 살고 있습니다.
자녀를 낳아서 키우라고만 하고 왜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지 못하게 하는지요. 7살짜리 아이와 10살짜리 아이 이렇게 3자녀를 키우고 있지만 오후만 되면 아이들이 상가 앞으로 다 와서 있는데 그놈의 가로수 때문에 불안해서 살수가 없습니다. 가지를 쳐주세요. 약은 뿌리지 말아주세요. 약을 뿌리면 벌레들은 상가로 다 들어옵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걱정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주말 농장에 대해 한 마디

올해 어머니께 온천동 아너스빌 아파트 쪽 주말농장을 신청해 드렸습니다.
헌데 농장 배정문자를 받고 현장에 가보니, 어머니 농장은 입구 쪽 가장자리였습니다. 땅은 갈아엎기를 해 놓았지만 너무도 딱딱해 돌덩이 저리 가라더군요. 특히나 가장자리 쪽들은요. 도저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땅이 아니더군요. 그 옆에 노부부가 와서 땅을 다지는데 두 분이 하시는 말씀이, ‘이걸 도대체 농사를 지으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하며, 화를 내고 계셨습니다.
우린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큰 비가 오기를 기다렸는데, 배정받곤 땅을 충분히 적실만큼의 비가 오지 않아서 기다리고만 있었습니다. 결국 지난달 27일까지 농사를 시작하지 않으면 회수조취를 취한다는 문자가 와서 모르겠다하고 방치를 했죠. 어차피 다른 방법도 없으니 기다렸는데 때마침 27일부터 큰비가 와서 그친 뒤 가보니 땅이 어느 정도 풀려 농사를 겨우 시작했습니다.
그 아파트 주민들이나 동네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농장배정 전 비가 많이 와서 젖은 상태였는데도 땅을 갈아엎으러 왔길래 ‘땅이 좀 마른 다음에 해야지 젖은 땅을 갈아놓으면 무엇 하냐’ 했더니... 위에서 시켜서 그날 해야 한다고 끝내 해치우고 가버렸다고 하더군요. 그러니 젖은 땅은 그대로 마르며 굳어서 딱딱해 버렸고 갈아엎기는 하나마나였고... 일찍 농사 시작하셨던 분들도 많은 애를 먹은 걸로 들었습니다.
주말농장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는 점에 대해서는 고맙게 생각하나, 기왕이면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치 않았을까요? 탁상머리 행정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도 귀를 기울이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소소하게라도 고려해주시면 고맙겠네요.

빌라주변 쓰레기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좌부 초원아파트 옆에 16세대가 사는 조그마한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빌라 주변에는 조그마한 사무실들이 10개 정도 있고요. 스마트아산축구장도 있습니다. 문제는 금년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후 이곳저곳에서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와 폐기물 등 온갖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겁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좋은 대안이 있으면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도로 바로 옆이라 바람이라도 부는 날에는 온갖 쓰레기가 도로변으로 날아다닙니다.

도로 노면 청소 부탁합니다

봉강천로 자이1차 후문에서 정문 쪽으로 가는 길 노면 청소 부탁합니다. 갓길에 모래가 쌓여 자전거를 타고 보도로 올라올 수 있을 지경입니다. 차도뿐 아니라 보도도 함께 청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합니다. 보도에도 모래가 쌓여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부탁합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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