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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등록일 2013년06월0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지난주 신부초등학교 학생 교통사고, 예견된 사고입니다.

천안시청의 답변은 항상 똑같습니다. 예산부족, 인원부족, 장비 부족.
지방세 받아서 뭐하는지... 주차단속해서 지방세로 충당하시던지... 단속할 의지가 전혀 없는 천안시청공무원이네요. 신부초 일원 작년 단속건수가 230건이면 365일중 하루 5분씩 10일 단속하셨네요. 모범 공무원으로 청와대 신문고에 추천해야겠네요.
1. 대림아파트 정문 앞 횡단보도를 지나는 초등학생들이 많으나 안전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특히 하교시간에는 불법주정차차량으로 좌우시야각은 포기해야하는 도로입니다. 이 도로가 스쿨존이라니... 비슷한 서울의 초등학교 앞에는 도로를 돌로 해놓고 속도 측정하는 CCTV 설치하는데 천안시 초등학생들은 알아서 잘 피해 다니라고 하니 차이가 많이 나네요. 천안경찰서와 협조해서 과속측정 장비로 경찰들하고 스쿨존에서 단속 같이 하세요. 저번 주에 다친 신부초 학생은 천안시 공무원, 천안시 경찰, 불법주정차한 차량, 가해차량의 합작품이네요. 어른들이 사고 나게 만든 도로인데 불쌍한 초등학생만 다쳤어요.
2. 천안시청과 천안경찰서 자제분은 터미네이터인가요? 사고 나면 안 다치나요? 내 자식이 다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방지할 수 있는 일은 방지 좀 합시다. 불법 주정차 단속하고, 스쿨존에서 30km 이상 달리는 차도 단속하고, 도로 바닥도 돌로 좀 깔고요. 초기에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유지 보수비가 전혀 들지 않는데 왜 안하는지요? 그래도 근절되지 않으면 속도까지 측정가능한 주정차 단속 CC-CAMERA 설치해야죠.
3. FAST 천안인 이유가 걸어서 다니면 늦고 위험하니 빠른 차를 이용하라는 뜻이군요. 차는 아무데나 세워도 되고 스쿨존에서도 빠르게 지나다닙니다. 사람은 걸어서 다니면 늦으니 보행자의 안전은 없다, 빠른 차를 이용하라는 뜻이었군요.
 질문: 대림 한들 아파트 정문 도로의 과속방지턱은 낮아서 차들이 그냥 지나칩니다. 횡단보도 5m 앞 양방향 2곳을 5m길이 정도로 도로바닥을 돌로 바꾸면 안 될까요? 속도측정 가능한 CCTV 설치하시면 안 될까요?
 예산이 없다는 답변은 일하기 싫다는 답변으로 알겠습니다. 스쿨존에서 주정차단속, 과속단속하면 주정차과속단속 CCTV 설치비 1년이면 뽑을 것 같습니다. 장비가격이 3000만원을 넘지는 않겠죠. 주정차, 과속 딱지 할인해서 건당 3만원 1000대 단속하면 3000만원 1개월이면 회수할 것 같습니다. 이런 사업(스쿨존 내 주정차, 과속단속)이면 1년에 수백억 버는 것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학원차량이 운행을 못해요.

다가동 지하차도 위에 늘 차들이 주차되어있어 학원차들이 U턴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곳으로 차량운행을 할 수 없으니 태평양 사우나 앞에서 학생들을 내려주곤 합니다. 어두운 저녁, 그곳에서 어린학생과 여학생들이 걸어오는 일이 요즘 같은 세상에 얼마나 위험한일인지는 모두들 아실 겁니다. 전에도 같은 내용을 올린 적이 있지만 단속과 방지대책이 없네요. 일회용 단속이 아닌 확실한 방지책이 있어야겠습니다. 부탁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맘편하게 공부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배방읍 장재리 11블록 앞 야시장 수수방관하는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휴먼시아11블록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아산신도시 장재마을 앞 건너편 LH공터에서 5월23일부터 야시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고성방가를 서슴지 않고 불법주정차와 비위생적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는 겁니다. 작년에도 인근 야시장을 수수방관하다가 1주일을 모두 채우고 나서야 종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년 반복되는 불법 야시장을 아산시청 환경, 도로 등 관련담당공무원들은 사전에 알고 있었을 텐데 단속과 대응이 미온적이고, 사후처리만 급급한 것 같습니다. 아산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하면, 아산시청 담당업무라고 합니다. 관련담당공무원들이 TF를 구성해 합동단속을 실시해야 되지만, 어제 금요일과 토요일 단속의 강도가 다른 것 같습니다.
 불법 야시장에 대해서 온정적인 잣대로 ‘기간만 지나가면 그만이겠지’라는 식으로 사후처리에만 급급하다 보면, 고스란히 인근주민들만 피해를 받는 꼴입니다. 아산시청 앞에서 앰프를 설치하고 품바타령을 하면서 노래 부르고 했더라면 즉시 제지하지 않았을까요? 사전 정보 부족인지, 야시장단체와 뒷거래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관련담당공무원과 관할경찰과의 유기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신정호 인공 암벽장 안전점검을 포함한 전면 개·보수 요청합니다.

신정호 인공 암벽장을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현재 인공 암벽장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10년 넘은 오래된 암벽장을 30만 아산 시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예산에 편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신정호 암벽장에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 구경과 체험도 활성화 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시설이 너무 낡았습니다.
1. 가장 오래된 암벽장으로 찰과상 등 미미한 안전사고 속출하고 있습니다. 가장 심각하고, 대형사고 우려됩니다. 10년이나 된 암벽장이 표면이 구형으로 거칠게 되어 있어 암벽 회원들 손이 다 까지고 무릎 등이 표면에 쓸려 피가 나는 등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형타입으로 바꿔 주세요.
2. 암벽의 형태를 바꾸려고 해도 구형으로 표면 세팅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불안합니다. 항상 동일한 암벽상태로 이면을 변경하려 해도 안전상 위험하다고 합니다. 아산시민들이 오지 않고 내부 회원들이 주말마다 다른 암벽장으로 체험하러 다닐 수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3. 암벽장에 화장실이 없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취약한 구조입니다. 정말로 화장실이 없습니다. 오시는 분들이 한 번씩 다 물어 봅니다. 밖으로 나가 신정호 공원 화장실을 이용해야 합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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