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물이 나오지 않아 장사를 할 수가 없어요

등록일 2013년04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패스트콜택시 불만 사항

천안패스트콜택시 사용 후기입니다.
저녁에도 그렇지만 아침에 출근이 늦거나 급할 때 택시를 자주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용할 때마다 짜증이 먼저 납니다.
아침에 택시 기다리다 없어 콜을 요청해서 기다리는데 마침 택시가 있어 타고 콜 요청을 취소했습니다. 죄송하다고도 말씀드렸고요. 그런데 여직원 하는 말이 ‘이럴 거면 왜 콜을 불렀느냐, 일분도 못 기다려서 다른 택시 탔느냐, 그럴 거면 왜 콜을 불렀느냐’는 듯이 말을 하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느낀 건데요. 콜택시 10번 부르면 3번 탈까 말까입니다. 콜 요청하고 답변 오는데도 3~5분입니다. 막상 기다렸는데 택시 없다고 답변만 옵니다. 5분 후에 연락 다시 달라고요. 급하니까 택시 이용하지 택시 회사 돈 벌어주려고 택시 이용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럴 거면 콜비를 받고 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하나 더요. 요즘 카드 결제 생활화 됐는데 택시 기사님께 요청하면 카드기 꺼져있던가 금액 얼마 안 되니 현금 내라고 요청하십니다. 작년에 택시 탔을 때 기사님 말씀입니다. 한참 추울 때 택시 불러도 안와서 길거리에서 20분 넘게 기다려 겨우 타고 나서 기사님한테 콜 불러도 택시 너무 없다고 왜 이렇게 택시 안 오냐고 했더니 ‘불러도 안 오죠? 콜 부르면 택시가 갑자기 많아 지지 않냐’고. 그렇다고 하니까, 콜 떠도 승인 안하시고 그냥 오는 거라고 하시더군요.
저만 이런 경우를 자주 겪은 건지 모르겠지만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이 글을 이곳에 남기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천안시에서 만든 거니까 해당되리라 생각합니다.

성환역 앞 버스정류장 불법주차 단속요망

천안시내는 무인카메라 및 단속요원의 활동으로 불법주차를 제재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제가 살고 있는 이곳 성환은 터미널을 제외하고 그렇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모든 곳을 살필 수는 없겠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성환역 앞 버스정류장과 그 주변은 그야말로 교통법규에 관해서는 무법천지입니다.
버스정류장에까지 주차하고, 이중주차를 일삼다 보니 시내버스는 아무데서나 정차합니다. 성환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는 남서울대학생, 연암대학생들 보기 참 민망할 정도입니다. 무인카메라 설치가 시급하구요. 그때까지 단속도 필요합니다.
단속 이전에 성환읍민의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자질을 논해야겠지만서도 우선 급한대로 단속, 단속 부탁드립니다. 덧붙여 사진을 찍어서 고발하는 방법도 상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수도사업소는 보세요

청당동에서 미용실을 합니다. 
1년 전쯤에도 물이 조금씩 나와 민원을 넣었는데 그때 조치를 해주셔서 여태까지 아무 문제없이 물을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 며칠 또 물이 조금씩 나와서 뜨거운 물을 쓸 수가 없습니다. 손님들은 물이 차갑다는데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무척 난감합니다. 화를 내고 그냥 가신 분도 있습니다. 
이 피해를 어디에다 말해야 하나요. 바쁜 주말에 물이 너무 안 나와 전화로 민원 넣으니 큰 공사가 있어서 여기는 못 온다하고. 민원 넣을 때마다 ‘아파트에서 물 많이 쓰면 수압이 약해진다’고 매번 말씀하시는데. 그런 걸 알고 계시다면 어떻게 고칠 수는 없나요?
바쁜 주말 물 때문에 손님들 화내면서 다 그냥 갔으니 피해보상 해주세요. 또, 아파트 핑계만 대지 마시고 빨리 물 잘 나오게 해주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인도에 쓰레기더미

어제 유모차를 가지고 휴먼시아 2단지 뒤를 지나는데 인도에 쓰레기 더미가 있어서 옆으로 겨우 지나갔습니다. 원래 거기가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인도에 쓰레기를 그리 놓으니 지나다니는 것도 불편하고 보기도 좋지 않네요. 쓰레기 내용물을 보니 어디서 버린 건지도 다 알겠더라고요.
거기뿐 아니라 공용화장실 건너편에도 쓰레기종량제봉투에 담겨 버려진 게 있더라고요. 물론 수거를 해가시겠지만 유모차 가지고 다니는 엄마들은 지나다니기가 너무 버겁습니다. 인도는 사람이 다니는 길로만 정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KTX천안아산역 동쪽광장 공영주차장 가로등 좀 켜주세요

KTX 천안아산역과 아산역을 오후 늦게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동쪽광장 노상공영주차장은 밤이 되면 어두워서 너무 무섭습니다. 가로등이 드문드문 켜져있어 다닐 때마다 섬뜩하네요. 가로등을 좀 더 밝게 켜 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재마을휴먼시아 유바이크 자전거 거치대 이전 요청

아산신도시 11블럭 장재마을 휴먼시아 주민입니다.
11블럭 옆에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유바이크(U-bike, 무인대여 자전거 시스템) 거치대가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유바이크를 즐겨 이용하는 편인데, 11블럭에서 자주 가는 목적지는 아산역, 천안아산역, 롯데마트 정도입니다.
동쪽으로는 산으로 길이 막혀 있어 갈 곳이 없고, 남쪽으로는 21번 국도라서 역시 길이 막혀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횡단보도 없이 달랑 육교만 있어 연화마을 쪽으로도 가기가 불편하고, 오로지 트인 곳이 북쪽 방향의 아산역, 천안아산역, 롯데마트 뿐입니다. 그래서 유바이크를 이용할 때 육교 옆을 지나서 아산역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요.
문제는 현재의 11블럭 유바이크 거치대에서 육교까지 자전거 도로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길도 경사져 있다는 겁니다. 그나마 타고 내려갈 때는 낫지만 아산역 방향에서 11블럭으로 돌아올 때는 육교에서부터 현재의 유바이크 거치대까지 낑낑대면서 끌고 올라와야 한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아산역 방향으로 밖에 이용할 수가 없는데 왜 육교 옆에 자전거 거치대를 만들지 않고 굳이 11블럭 1101동 옆에 거치대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11블럭 유바이크 거치대의 이전을 요청합니다.
옮겨주실 경우, 아산역이나 호수공원 또는 설화중고등학교를 이용하기에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