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를여는아이들’ 10주년 기념행사
사단법인 미래를여는아이들(대표 김기주)은 지난 22일(금) 오후7시 신세계충청점 5층 문화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추억 감동 그리고 미래’를 진행했다.
기념행사는 풀뿌리희망재단 공익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만들어진 ‘클로버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10년 동안 본회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 및 단체에 대한 감사패 증정, 아동권리에 대한 메시지를 영상상영을 통해 전달하고,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동안의 각 주요사업별 특별공연으로 펼쳐졌다.
지역아동복지의 확대를 위해 2003년 3월 창립된 ‘미래를여는아이들’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빈곤아동청소년 복지와 권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천안시청축구단, 신아원 찾아 봉사활동
천안시청축구단이 지난 18일(월) 오후3시 아동복지시설인 삼룡동 소재 신아원을 찾았다.
김태수 감독을 비롯한 32명의 선수들은 쌀 20포대를 전달하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청축구단은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6회 암 예방의 날 캠페인 열려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지난 21일(목) ‘제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암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동남구보건소는 이날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지역의료기관과 함께 암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단국대학교병원은 40세 이상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대장암, 간암에 대한 암표지자검사와 암 예방 및 암 환자를 위한 영양 상담을, 순천향대학교병원은 5대암 질환 관련 보드를 전시하는 등 암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구를 위한 1시간, 지구촌 전등끄기’
천안시는 지난 23일 밤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와 관련, 시는 본청 및 구청, 사업소, 읍·면·동은 물론 서북구 쌍용2동 월봉청솔1차 아파트를 포함한 18개소의 녹색시범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는 탄소배출량 감축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200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프랑스 에펠탑, 뉴욕 타임스퀘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전 세계 152개국 7000여 개(2012년 137개국 5천여 도시)의 도시에서 수십억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사회천안지점 제3회 외국인축제 300만원 기부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지점장 신현석)이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에서 주관으로 오는 4월28일 열릴 예정인 ‘2013 세계인의날 기념 제3회 외국인축제’에 300만원을 지원했다.
‘2013 세계인의 날 기념 제3회 외국인축제’는 28일 낮12시부터 저녁8시까지 재한외국인들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들 3000여 명이 함께 모여 각 나라별 문화존, 상담존, 푸드존으로 어울림한마당을 구성하고, 종합병원규모의 무료진료와 외국국적동포 정보마당의 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신현석 천안지점장은 “앞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족에 대해서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