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장애학생 8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의 인권보호과 성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된 성교육은 아산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전담인력이 지적장애 거주시설인 성모복지원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권, 자기보호역량강화, 성폭력예방 등 총 8회에 걸쳐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2013년 특수교육 특색·역점 사업으로 ‘장애학생 인권향상 3step’을 운영해 장애학생, 학부모, 교사에 대한 장애 인권 향상사업을 전개하는 등 성폭력 예방 및 인권보호 관리 체계의 확립을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