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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답변만 말고 해결을 해주세요!

등록일 2013년03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직산역 교통

 천안 직산 사는 시민입니다.
 직산 주변의 주민이나 이곳의 직장을 다니는 시민들은 직산역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불편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교통입니다. 두정, 천안, 봉명, 쌍용은 역에서 나오면 바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산역은 500m를 걸어 나와야 합니다. 직산역 삼거리까지 400m이고, 다시 천안 쪽으로 100m 걸어가야 가야 성환, 직산, 성거 방면의 버스가 이용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택시 또는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직산 근처에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퇴근 때 자가용으로 직산역까지 와서 차를 역에 두고 전철로 집에 갑니다. 그리고 출근 때 전철로 와서 역에 두고 간 자가용으로 회사에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 12시 넘어도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죠.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택시를 이용합니다. 기본요금 거리라고 쳐도 하루 왕복 4600원입니다.
 이 때문에 아예 직산역과 직산/성거 주변만 하루 종일 왕복하는 택시들도 많습니다. 직산시민들은 불편해서 죽겠는데 덕분에 택시 기사들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겁니다. 직산역-직산-테크노파크-구직산을 왕복하는 마을버스를 운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수원 등 다른 도시들은 마을버스가 많던데 천안은 없더군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수원 같은 경우 25인승, 15인승 미니버스도 있습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직산시민들을 위해서 검토 부탁드립니다.

상수도 공급해줘요

 신방동 신흥 마을에 상수도설비 공사가 오래전에 끝났습니다.
 도대체 언제상수도 공급을 해주는 겁니까? 돼지농장에, 오염된 하천에, 지하수는 정말로 오염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 가려움증 때문에 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3살 된 어린 딸도 있는데 목욕하기가 두려울 정도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상수도를 공급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번에도 민원을 넣었었는데 벌써 1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제는 언론이나 다른 여러 가지 방법으로 민원 신청을 해야겠습니다. 참는 것도 한계가 있지 섬마을 오지도 아니고 빨리 공급해 주세요.

동네 빈집 철거 바랍니다

 동네에 있는 폐가 철거 부탁드립니다.  집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폐가가 있어 퇴근길이 너무 무섭습니다. 때로는 남자들 여럿이 모여서 담배를 피울 때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천안에 살던 성범죄자가 성환으로 이사 왔다는 공문도 받았습니다.
 그 집이 빈집이 된지도 최소 7년은 넘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있던 돌벽은 작년여름 태풍에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에 쓰러졌습니다. 그렇게 벽이 허물어지니 안쪽에 보이지 않았던 집의 내부도 보입니다. 지날 때마다 귀신의 집 체험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너무 무섭습니다. 창문과 대문도 허물어진지 오래입니다.
동절기라 칼퇴근을 하고 집에 와도 6시 반인데 한밤중처럼 깜깜합니다. 빈집 앞의 가로등도 시에서 없앴는지 어쨌는지 시민의 안전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난번 민원을 올렸을 때 일주일 후에 답은 주었지만 그 이후에 처리해주기로 한 일에 대해서는 아무 소식도 없습니다. 집소유주에게 연락을 해보신다고 했는데 연락은 취했는지 궁금합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도로 좀 메워주세요

 현재 아산 음봉 쌍암리에서 천안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입니다.
 올겨울 유난히 잦은 눈 때문에 도로가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도로 곳곳이 움푹 파인 곳이 많습니다. 정부도 이런 도로 공사 보수비로 엄청난 세금을 쏟아 붙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제가 다니는 도로는 임시 땜빵 처리만 오히려 더 다니기가 불편합니다.
 쌍룡초등학교에서 월랑리로 넘어가는 도로의 경우 건설차량들이 많이 지나갑니다. 커브길이나 기존에 보수 공사한곳은 큰 차들이 다녀 도로 곳곳이 심하게 파여 있습니다. 주민들이 제보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아니면 큰 사고가 나지 않아서 수수방관하는지 모르겠네요.
 서로들 자기네 구역이 아니라고 책임 떠넘기기에만 급급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행정을 하시려면 주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어주세요. 자칫 잘못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고, 또 타이어가 파손되면 시에서 보상을 해줘야 하는 걸로 아는데요. 아닌가요? 그런 자질구레한 손해배상을 하기보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올해 예산이 도로에 쓸 돈이 없는 건가요? 빠른 처리 부탁바랍니다.

이 방지턱 누가 만든 건가요?

송곡 도서관 부근 방지턱 문의 드립니다.
상수도 공사가 끝나고 갑자기 방지턱이 생겨 버렸더라고요. 처음엔 모르고 가다가… 자동차 하체 다 부서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걸 일반인이 아스팔트 사서 깔았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부분이고… 아무래도 상수도 공사 다 끝내고 남은 아스팔트를 이렇게 한 것 같은데요. 왜 이렇게 했는지 궁금합니다. 넘어 다닐 때마다 고역입니다. 차가 커서 그런지 천천히 넘어도 쿵하고… 만들려면 제대로나 만들던지… 이런 식으로 만들어서 주민들 불편하게 합니까… 제대로 보수 해주시던지 아니면 깎아주세요. 그리고 송곡에도 도시가스 들어온다는 소리가 있던 것 같은데… 이건 언제 들어오나요?

아산시 자전거 도로

 이번 달 자전거를 타고 이곳저곳 다니면서 자전거도로의 상태가 나빠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공사한지 얼마 되지 않은 박물관 사거리에서 아산시청까지 이어진 자전거 도로는 벌써부터 쩍쩍 갈라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623도로 초사리 쪽에서 신정호 가는 자전거 길도 마찬가지구요. 두 곳 같이 시공한 곳들은 다 비슷한 현상을 보일 것 같은데요. 시멘트 위에 빨간색으로 덧댄 듯한 도로들이요. 다른 시공방법은 없는 건가요? 쓸데없이 예산낭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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