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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관리, 말로만 하지 마시고…

등록일 2012년06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두정역 인근 인도

저는 두정역을 아침, 저녁으로 이용하는 시민입니다.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면서 하루에도 수만 명이 이용하는 두정역 인근(두정역-경륜장 사거리) 인도 문제로 이 글을 올립니다.
50여 만 인구가 살고 있는 천안의 관문으로 두정역을 꼽아도 손색이 없겠지요. 어는 집이든, 도시든 처음 보는 분들에게 첫인상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 말씀드립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는 두정역에서 경륜장 사거리 방향 인도로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 인도는 최악의 상태가 아닌가 합니다. 깨지고, 움푹 파였고, 사람들이 넘어지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시청주변이나 인적이 드문 인도도 정말로 관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부럽습니다. 그런데도 돈을 써야겠지만 두정역 쪽이 더 급한 게 아닌지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우선 그 길을 한 번 걸어 보시지요.

충무로 위 시각적 효과를 더한 횡단보도 설치와 철저한 CCTV 관리 요구

1. 충무로 집합주유소 사거리와 천안여중 사거리 사이 중간지점(좌/우 약 100m)에 횡단보도 설치를 요구합니다. 집합주유소 사거리에서 약 100m, 천안여중 사거리에서 약100m 사이에는 양쪽에 진입로(폭 약 5.5m)가 있어 주민들이 양쪽 횡단보도를 거의 이용하지 않아 항상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새벽, 아침, 저녁, 심야에는 더욱더 횡단보도 이용률이 낮아 운전자나 보행자 모두 도로교통법의 사각지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불과 50여 일 전에도 음주 운전자가 과속주행하다 저의 어머니를 사망하게 한 사고도 있었습니다. 현재는 차량을 위한 보완은 돼있으나 보행자, 특히 신체의 노후 쇠약으로 인해 상당한 거리에 있는 횡단보도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약자를 위한 배려는 전무한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하여, 도로 양측 진입로에 시각적 효과를 볼 수 있는 횡단보도와 황색 점멸등 설치를 요구합니다!
2. 또한 시민들의 혈세로 설치한 CCTV의 영상관리가 형편없다는 것을 금번 사고를 겪으면서 알게 됐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사실을 언급하자면...천안여중 사거리 상행선에 설치된 CCTV가 하행선을 감시하고 있어 설치 의도나 유용성면에서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첫째는 설치 위치가 모호합니다. 설치를 위한 편의성만 고려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이왕이면 사거리 횡단보도와 상/하행차로 전체를 관찰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둘째는 영상 관리와 경찰의 유기적 업무협조에 관한 것입니다. 사고차량을 확인하고자 차량 주행방향의 전체 CCTV 영상을 확보하려니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영상을 관리하거나 일상적으로 영상을 감시하는 사람은 없는 것인지...? 이왕 일을 하려면 성의껏 제대로 해주기를 바랍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아산신도시 내 불당대로는 죽음의 도로인가?

천안 불당터널 지나 용연마을 쪽으로 가면 거의 90도에 가까운 섬뜩한 커브를 만납니다. 여기는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는 곳인데 대책이라곤 안전 플라스틱 펜스뿐입니다. 이것이 완전한 사고방지시설인지는 모르겠네요. 정말로 여럿 죽어나가야 보강을 하시려는지.
게다가 아직 미완성도로라 그런가요? 방금 전에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나와서 전화하는 것을 보니 멀리서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네요. 그뿐만이 아닙니다. 1~2주 전에도 새벽 2시경 사고가 발생해서 앰뷸런스도 왔다가고 올해만 제가 본 것이 4번입니다. 그것도 야간이나 새벽시간대에...
도로를 너무 반듯하고 넓게 만들어놔 잠깐 방심하다 커브를 못 돌고 그냥 곤두박질하는 게 아닐까요?

울퉁불퉁 도로 정비요청

작년 이후 2~3회에 걸쳐 시청민원실을 통해 민원접수를 했으나 시정이 안 되고 있습니다.
623도로 신도리코 정문에서 남동교차로(배방택지 입구)까지 100여 m 구간의 노면이 심하게 불규칙해 각종 대형차량은 물론 일반차량들도 중앙선을 넘어 운행하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정면충돌 할까 심히 염려됩니다. 제가 알기로  이 구간은 1~2년에 걸쳐 4~5회 땅파기 반복 공사를 했던 지역으로 그때마다 땜질 마감을 해 지금은 누더기 도로입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과 더불어 늘어나는 사고 위험성, 또 주민불편을 감안하시어 조속히 현장조사와 함께 안전한 도로를 구축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지턱 설치 요청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충무로(온양민속박물관) 쪽으로 차를 몰고 나가는데 현충사 다리 쪽에서 신호를 지키지 않고 가는 차와 종종 충돌 위험을 느낍니다.
박물관 앞에서 현충사 쪽으로는 약간의 경사가 있어 신호를 보고도 달리는 차가 많습니다. 경사로에 차량속도 방지턱을 설치한다면 과속차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현충사 쪽으로 달려보니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 출근시간에 신호등 대기 시간은 2~3분이 아쉬운 직장인에게는 아까운 시간입니다. 더 큰 사고가 나기 전에 방지턱 설치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산온천에서 영인산 쪽으로 내려가는 도로 가로등

아산온천을 매일 지나다니는 시민입니다.
아산온천 앞을 지나는 도로는 좁고 급한 오르막과 내리막에 꼬불꼬불하기까지 한데요. 가로등까지 켜지지 않아 너무 위험하네요. 특히 아산온천 쪽에서 영인산 휴양림 쪽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내리막길에 가로등이 한개도 켜있지 않습니다.
이 길로 출퇴근한지 5년째인데 여태 계속 가로등이 켜지지 않아 오늘은 맘먹고 글 남깁니다. 겨울에 눈 오면 경사에 낭떠러지 때문에 이쪽 길로는 다니지 못할 정도로 위험한데 가로등까지 켜놓지 않으니 너무 위험합니다. 확인 후 조치 바랍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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