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5일(금) 개원하는 4대 의회의 의장단 선거에 당선자들의 물밑작업이 한창이다. 의장, 부의장, 3개 상임위원장 등 총 5석의 자리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의장자리는 당연 화제의 중심. 현재 거론되는 이들은 유일하게 4선 의원이 된 장상훈(성정1동), 3선이며 이번 무투표당선된 이정원(중앙동), 2선이며 무투표 당선된 허 전(신안동)씨. 부의장 자리에는 2선의원이 된 서용석(성정2동)씨와 정세진(봉명동)씨 등이 관심을 보이며 당선자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장단 선출은 개원 하루 전인 4일(목) 열릴 예정.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