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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시의 배려가 필요해요

등록일 2012년04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아산보다 뒤진 스포츠 정책!

지난번에 인라인 스케이트 보수건에 대한 글을 올렸던 열혈 인라이너입니다.
3월 중 부분 보수 해주시고 잡힌 예산으로 완전 보수 해주신다는 답변 잘 들었습니다.
어떻게 하시든 정말 완전하고, 이쁘게, 다른 도시에도 자랑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와중에 아산에 실내빙상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실내빙상장!!! 와우~!!!
그리고 생각해보니 천안시의 스포츠정책은 유독 축구나 테니스, 요런 몇몇 인기종목에만 투자를 많이 하시더군요. 듣자하니 이번에 실내테니스장을 만드신다던데, 천안보다 작은 아산도 실내빙상장이 생기고 곡교천엔 일찌감치 인라인스케이트장도 생겼고, 아산으로 이사를 가야하나, 가만 보니 참으로 부럽기 그지없는 일이더군요.
왜 천안은 골고루 정책을 펼치지 못할까요?
다른 거 바라지 않습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주말 완전 휴일로 인해 각 학교마다 주말프로그램을 준비하시는데 들리는 소식이 각 학교마다 인라인 수업을 많이 준비한다고 하더군요.
가르칠 수 있는 강사들의 부족은 얼마든지 메울 수 있습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천안인라인스케이트동호회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만 수업을 한다면 참으로 창피하고 답답할 뿐입니다.
운동 특성상 날씨와 계절에 상당히 민감한 운동입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각 학교의 즐거운 인성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면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1년 12달 365일 즐길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인라이너들은 완벽한 온도와 구조물은 바라진 않습니다. 비만 피할 수 있어도, 지붕만 있어도 좋습니다.
이참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개·보수하실 때 바닥뿐 아니라 지붕까지도 욕심내보고 싶습니다. 비를 피 할 수 있다면 천안의 인라이너들과 온가족들이 행복해질 것 같습니다.

성환초등학교 둘레 인도 재질 교체 요청

성환초등학교 주변 인도 재질 바꿔주세요.
초등학교 주변 둘레. 큰길가는 인도는 그럭저럭입니다. 일반 인도보도블록이지요.
큰길가에서 정문 쪽으로 가는 50미터구간 인도말인데요. 어디 책임 아래 그렇게 멋있는 돌로 깔았는지 모르겠지만 어이가 없네요.
크고 뾰족뾰족한 다듬어지지 않은 큰 돌을 박아놓은 형식의 인도에요. 아이들이 이동하다가 넘어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어른들도 조심해서 걸어야 할 정도에요. 걷다가 발에 걸릴 정도로 돌이 튀어나온 데다 그 돌은 뾰족뾰족하지요. 이건 최우선으로 처리되어야할 문제 아닐까요. 겨울에는 미끄럽기까지 합니다. 요즘 사용하는 푹신한 재질로 깔지는 못할망정 이렇게 위험하게 노출된 방식으로 인도를 초등학교 둘레길에 깔면 어떻게 합니까.
아주 긴 구간도 아닙니다. 빠른 교체 바랍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예약관리 좀 제대로 처리해주세요

항상 회사행사나 동호회 행사 때 잘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동호회 행사로 25명이 공 차러 갔는데 다른 팀이랑 예약이 겹쳐 버렸네요.
운동장에서는 두 팀이 상의해서 양보를 하라고 하시니 좀 그렇습니다. 무료운동장도 아니고 대관료를 지불하는 운동장인데요. 이래저래 이야기하다 깔끔하게 운동하고 출근하려 했던 게 어영부영 있다가 출근해버렸네요.
운동장 예약시스템부터 잘못된 거 같습니다. 다른 곳처럼 인터넷으로 실시간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처리해야 추후 이런 일이 다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시대가 어느 땐데 직접 가서 예약하고 칠판에 적어서 현황을 관리하다니요. 그러다 지워지면 예약이 취소되는 건가요?
아무튼 대관료를 지불했는데 이중계약(?), 중복예약이라 게임도 못하고 오니 씁쓸하네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지역의 주택가 도시가스 공급에 관한 기사입니다 

안 될걸 알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이런 기사거리도 있네요.
<청주 구도심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청주 구도심 단독주택에 이르면 내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13일 청주시에 따르면 배관 등 가스공급시설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법으로 구도심 단독주택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자체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가스공급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사업법’이 개정되고, 수요자가 시설분담금을 내면 공급관 100m당 50가구 미만 지역에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충북 도시가스사업자 공급 규정’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수요자 분담금의 50%를 보조하겠다는 것이 시의 기본구상이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사업대상 주택을 정밀하게 조사한 뒤 내년부터 차례대로 공사비를 지원, 도시가스가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략 우암동과 내덕동, 사창동, 모충동 등의 22개 구역 8600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78억원의 시 예산이 소요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구도심의 단독주택 거주민들은 도시가스사업자가 사업성이 떨어지는 문제로 투자를 기피하는 바람에 그동안 비싼 LPG나 등유를 사용해 경제적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사업자가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현재 아산지역의 주택가의 가스설치를 미루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지역에서는 시에서 50%를 지원해 준다는군요. 참 씁쓸합니다.

사이버 강의

아산시 사이버학습관에서 외국어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신청하고 휴대용기기(아이패드)에서 강의를 들을 수 없어 불편해 담당하는 곳에 전화를 드렸는데도 조치가 없네요.
이왕 시민들을 위해 사이버학습관을 운영하시는데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바쁜 시정이지만 부탁드립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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