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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차거부, 살기 좋은 도시 맞나요?

등록일 2012년03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400번 버스기사에게 이틀연속 승차거부 당했습니다

2월21일 오후 9시55분~10시5분 사이에 방죽안오거리 버스정류장에서 400번 버스를 승차하려 했으나 그냥 지나감.(천안역방향)
2월22일 오후 9시58분 방죽안오거리 정류장에서 400번 버스를 승차하려고 했으나 또 그냥 지나감.(천안역방향)
지금 장난하는 겁니까? 이틀 연속으로 승차거부라니 정말 어이없습니다. 낮 시간도 아니고 밤늦은 시간에 그것도 여성을 상대로 승차거부 하면 뭐 어쩌자는 건가요?
요즘 같은 세상엔 여성 혼자 밤늦은 시간에 택시 타는 것도 무섭습니다. 장염 때문에 아픈 거 간신히 참아가면서도 학원수업 듣고 집에 가려고 버스 기다렸는데 진짜 해도 너무 하는 거 아닙니까?
버스기사들은 승차거부 해버리고 다음 버스 타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기다리는 승객입장에선 버스 한대 놓치면 찬 공기 쐬면서 15분 이상을 기다려야 합니다.
한 번도 아니고 이틀 연속으로 밤늦은 시간에 그것도 몸도 많이 아픈 상태에서 승차거부 당하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21일, 22일 400번 버스 운행했던 담당기사가 제가 승차하려는 걸 못 봤다고 하거나 방죽안오거리에서 그냥 지나친 사실이 없다고 한다면 차량에 설치되어있는 블랙박스 영상까지 공개하도록 요구하겠습니다.
담당 버스기사에게 주의조치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11번 버스, 승차거부 2번이나 당했습니다

2시55분 경부터 역말오거리에서 단국대를 가려고 11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 번이나 승차거부 당했습니다. 심지어 버스가 1차선 2차선으로 가더라고요?
이건 대놓고 태우지 않겠다는 거 아닙니까? 진짜 어이가 없어서...아니 이런 경우가 어디 한 두 번이여야지 말이죠.
옆에 오신 할머니께서도 “몇 번 기다려요?” 물으시기에 “11번 버스요.” 했더니 “11번 버스는 만날 사람 안태우고 도망가” 하시더군요.
이건 분명 저뿐만이 아닌 거잖아요? 아니, 어떻게 버스가 1차선으로 갈 수 있죠? 차선이 3개나 있는데 아무리 승객을 안태우더라도 3차선으로 다녀야하는 거 아닌가요?
이러면서 뭐가 살기 좋은 천안인지. 버스하나 제대로 타지도 못하는데. 게다가 버스 한 번 타는데도 1000원 넘게 내는데. 추운데서 벌벌 떨면서 어쩌다가 성.격.좋.은 버스기사한테나 얻어타야 되는 건가요?
단국대를 가려면 11번 버스밖에 없는데 11번 버스가 승차거부를 하면 어쩌자는 건지...
자꾸 이러다가 단국대에서 단체로 항의하면 어쩌시려고...
그 버스기사들을 처벌하면 뭐합니까? 계속 이러는데. 
이거 어디 무서워서 버스 타겠느냐고요. 진짜 세상에 이런 도시가 어디있냐고요.
택시에 승차거부 당한 건 이해가 갑니다. 근데 버스가 승차거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제가 손도 번쩍 들었는데 그냥 1차선으로 가시던데. 하아...제발, 제발, 제발, 제발 부탁입니다. 개선 좀 해주세요. 제발!!!!! 

<아산시 홈페이지>


봉재저수지, 붕어집단폐사

봉재저수지에 붕어들이 폐사해 물가로 떠밀려나오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힘없이 돌아다니는 붕어들의 몸뚱이는 비늘이 너덜거리고요.
마치 약물중독이라도 된 듯...
낚시터 측에서는 수온변화 때문이라는데, 저희가 보기에는 분명 병에 걸린 것 같아요.
특히 제방과 도로공사현장 쪽은 아예 붕어무덤입니다. 원인 규명과 죽은 붕어 수거 및 수질 확인 요청하는 바입니다.

탕정국공립어린이집 신설

탕정면 국공립어린이집 추가신설이 필요합니다.
탕정면에는 현재 국공립어린이집이 한 곳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009년 2000세대의 아파트가 새롭게 입주해 대부분 2~3명의 자녀를 둔 세대가 많습니다. 아산시 출산율 증가에도 엄청난 기여를 했고, 영유아 수도 수배로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대한 아산시의 지원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파트 내 가정식 어린이집이 있기는 하지만 정원이 부족해 대기자가 수십 명인 상태입니다.
특히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이 되면서 부터는 맞벌이 부부가 아님에도 다들 어린이집을 보내니까 저와 같이 아이를 어린이집에 꼭 맡겨야하는 맞벌이 부부는 정작 맡길 곳이 더 없어집니다.
아파트 내 삼성전자 탕정어린이집은 거주지와 전혀 관계없이 삼성전자 여사원의 자녀들만 입소가능하기 때문에 탕정면 내에 있는 어린이집으로 봐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삼성전자 직원이 아닌 경우, 정말 아이를 맡길 곳이 없습니다. 아파트 맞은 편 새롭게 여는 유치원에는 만3세부터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그보다 어린 아이들은 갈 곳이 없습니다.
탕정면 출산율이 급증하고, 영유아 수가 이렇게 늘어났다면 그에 맞는 보육정책이 시급하다고 사료됩니다.
현재 아파트 상당수의 만2세 된 아이들이 5km 이상 차를 타고 매일 다른 읍·면의 민간어린이집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아 굉장히 위험합니다.
탕정면 국공립 어린이집 꼭 추가 신설해주시기 바랍니다.

권곡주공아파트 앞 도로 복구해주세요

권곡동주공 아파트 입구 하이카프라자 카정비센터 앞 도로가 패였습니다.
중앙분리봉 때문에 피해갈 수도 없는데 몇 달 째 방치돼 있습니다.
모든 지방세가 시기가 되면 납입해야하고, 납부기간이 지나면 연체요금까지 부과하면서 징수하는데 이렇게 파인 도로는 왜 몇 달 째 방치하고 있을까요?
만일 시장님 집 앞이라면 이렇게 방치할까요?
빠른 공사로 복구 요청합니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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