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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 듣고 계세요?

등록일 2012년01월1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 홈페이지>


정상에서 술파는 천안명산!

천안의 명산이라 할 수 있는 광덕산 정상에 오르면 황당한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산행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가 더욱 위험합니다. 그런데 정상에서 술을 팔다니요. 산 정상에서의 컵라면, 술과 커피한잔의 맛은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먹고 싶으면 등산객이 준비할 것이지 무허가업자가 불법노점상을 차리고 정상이 자신의 가게인 것처럼 장사하는 산은 천안의 광덕산뿐일 겁니다. 정상에서 술을 팔고, 비틀거리며 하산하고... 정상에서는 한잔이 아니라 한모금도 위험한 것을….
술을 드시고 싶은 등산객들은 자신이 마실 것을 준비하면 그만입니다.
단속을 하긴 하는지 정상 한복판에서 장사하다가 위치를 조금 구석으로 옮기긴 했더군요. 단순히 자리이동만… 조립식으로 가건물을 세워놨습니다.
어떤 이들은 힘들게 들고 올라와서 장사하는 사람이라고 헛소리들을 합디다. 정상에서 멀지 않은 곳에 창고가 있고 그 창고까지는 차로 물건을 운반하더군요. 들어서 옮겨 장사해도 불법으로 막아야하지만….
산 정상이라 단속이 힘든 점도 알고 있지만 천안의 명산으로 평일에도 등산객이 많고 전국에서도 찾는 인구가 많은 만큼 철저하게 관리 좀 해주십시오. 정상에서 술 판매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키보드 파이터가 되려합니다.

취암산 등산로 산악오토바이건 아직도 안됐나요?

취암산 등산로 산악오토바이 못 다니도록 조취를 취해 달라고 민원을 올린지 몇 달이 지났네요. 담당부서에서는 조치를 취한다고 전화까지 오고, 관련 업체에서도 오토바이 장애물을 설치한다고 서너 번 전화도 오고해서 다 처리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열흘 전 유량지하차도까지 등산을 하는데 산악오토바이 타이어 자국만 무수할 뿐 장애물은 1개도 없었습니다. 또한 “산악자전거금지”라는 안내판과 문구가 많이 있다 했는데 그런 것은 눈을 씻고 봐도 없었습니다.
단지 “이것만은 지킵시다”라는 안내문구와 깨진 병, 쓰레기 등을 버리지 말자는 공원관리소의 안내판만 큼지막하게 2~3개 보입니다.
도대체 저에게 3~4번 전화를 하면서 남양분유 올라가는 지하차도에 설치한다고 말해놓고는 바빠서 그랬던 건가요? 아님 다른 곳에 설치했나요. 답변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처리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글의 답변 처리기한은 오늘 오후 6시였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처리 중이라고 떠 있습니다. 답변은 하지 않고 제 글을 이렇게 무시하시는 행위, 정말 화가 납니다.
답변을 해주시지 않으시면 전 그 답변 듣겠다고 글 올린 의미가 사라지는 것인데 그럼 저는 그 답변 기다리면서 매일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확인해야 하는 것입니까?
늦은 만큼, 제가 기다린 만큼, 성실한 답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투적인 답변 거절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아산시 홈페이지>


버스정보시스템 오류

770번과 990번을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입니다.
예전 민원 내용을 살펴보니 어떤 분이 버스정보시스템에 버스 정보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민원을 올렸고, 시정하겠다는 답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맞지 않는 때가 많습니다.
버스정보가 있다가 갑자기 사라진다던지, 아예 정보도 없을 때도 많은데다 정보에도 없는 버스가 갑자기 나타나기도 합니다.
천안버스와 아산버스를 둘 다 이용하는데 아산버스 정보가 더 맞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놓으셨으면 잘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발!
추운데 마냥 기다리기 정말 힘드네요.
눈이 오면 도로에 염화칼슘 좀 뿌려주세요~!

올 겨울 들어서 눈이 크게 두 번 왔는데 국도에 염화칼슘이 뿌려져 있지 않더라고요. 음봉에서 천안 가는 방면에 새로 생긴 국도입니다. 저번에 눈 왔을 때 사고도 좀 많이 났고요.
탕정쪽에 공장이 많아서 큰 트럭도 많이 왔다 갔다 하는데 왜 염화칼슘을 안 뿌리는 건가요?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면 눈 내리고 하루 이틀이면 다 녹는데 차가 많지 않은 도로라 2~3일이 지나도 눈이 녹질 않습니다. 얼마 전 그 도로로 가다가 눈이 미처 녹지 않아 미끄러져 크게 사고가 날 뻔도 했습니다.
골목길이나 동네 도로면 몰라도 그런 국도나 큰 도로는 염화칼슘 좀 뿌려주세요~!

보건소 의사의 불친절한 태도

원래는 다른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그쪽에 약이 다 떨어져, 보건소로 가면 맞을 수 있다고 해 보건소를 방문했습니다. 문진표 작성하고, 수납하고, 예진 받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예진하러 갔는데, 그쪽 선생님 정말 불쾌했습니다. 예진실 앞으로 갔는데 아무런 대꾸도 않길래 ‘선생님’ 불렀습니다. 대답도 안하시더라고요. 몇 번 불렀으나 보지도 않고 자기일 하시더군요. 노크하면서 ‘선생님, 예진하러 왔는데요’ 하니까 ‘부를 거라고, 기다리라고’.
어이가 없습니다. 정말 살다 살다 저렇게 불친절한 의사 처음 봤습니다. 난생 처음 보건소에서 진찰받아봤는데, 보건소란 원래 이런 뎁니까? 예진하는 동안에도 반말로 하시더군요.
저보다 나이 어리다고 반말로 진찰이요. 말투도 정말 불쾌하게 말입니다.
어린애는 어리다고 무시하면, 어르신들은 잘 못 알아들으신다고 대놓고 무시하실 사람입니다. 보건소가 뭡니까? 국가에서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좀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운 것이지요? 이래서야 시민들이 의사의 불쾌한 태도에 어디 기분 나빠서 가겠습니까? 이번일로 다시는 아산시 보건소 방문하는 일이 없을 것 같네요.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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