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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형적 선거운동

등록일 2002년06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일부 민주당원의 자민련 후보 선거운동…당내 갈등 양분 민주당 후보경선문제와 관련, 민주당 내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뾰족한 방법 없이 일단락됐다. 민주당측은 ‘잘 수습됐다’고 말했지만 경선의 민주적 절차에 반발하는 일부 당원들은 “뾰족한 조정방법이 없으므로 각자 갈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민주당을 사랑하기에 9백여명의 탈당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교철 민주당 직능부장은 “상당수가 자민련 캠프에서 시장후보 선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석구 전 을사무국장은 “민주당 경선후보는 인정하지 못하지만 민주당 도의원 후보는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고 전했다. 한 국장은 “경선의 갈등에서 야기된 이같은 행위는 그 이전부터 누적돼온 것”이라며 민주당내 불합리한 운영방식의 문제를 선거 후 공론화할 것이라고.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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