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불공정 경선, 끝까지 밝힐 터

등록일 2002년06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허용기, 정순평, 전병규 경선출마자 민주당 경선후보에 참여했던 허용기, 정순평, 전병규씨가 강경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의 불미스러운 의혹과 관련, 지난 5월28일(화) 대책회의를 갖고 “올바른 지역정치문화를 위해서도 잘못된 것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사실조사를 의뢰했으나 아무런 대답이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측 관계자는 “심증이 있어도 객관적 사실을 확증할 수 없는 형편 아니냐”며 중앙당에서도 조사용의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전체조직의 40% 이상이 반발하고 있는 민주당. 인지도가 타 후보들에 비해 약한 형편에서 민주당은 설상가상, 내부분열을 수습하기 위해 골머리를 안고 있다.
김학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