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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젖 먹고 튼튼하게 자랐어요!”

천안시보건소 ‘제6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 열려

등록일 2010년07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보건소는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제6회 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보건소(소장 채원병)는 지난 2일(금) 오후 1시 천안컨벤션센터에서 생후 4~6개월의 모유수유아기와 가족, 대회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보건소가 주최하고 혜성산부인과병원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6개월 이상 천안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4~6개월의 건강한 아기(2009년 12월22일~2010년 3월21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 보건(지)소장의 추천을 받은 40여 명의 아기가 참가했다.

모유의 우수성을 알려 모유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열린 이날 대회는 등록 및 신체 계측과 출전 아기의 건강미를 마음껏 뽐내는 시간에 이어, 아기와 함께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소아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가, 아동학 교수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아기 성장 정도 ▶발달단계 ▶모자 애착 정도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건강아 5명을 선발했다.

그 결과 ▷최우수 건강아에 김 건(신방동) ▷우수 건강아에 장지원(용곡동), 노수혁(목천읍) ▷건강아에 강현준(백석동), 권동하(원성동) 아기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선발된 아기들에게는 오는 21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기 선발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우승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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