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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선도 기업에서 배운다

충남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 참여 탐방 실시

등록일 2010년07월0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유제곤)는 지난 2일(금)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정촌리에 위치한 ㈜코리아나 화장품에서 ‘중소기업 IP 인식제고-지식재산권 선도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유제곤)는 지난 2일(금) ‘중소기업 IP 인식제고-지식재산권 선도 기업 탐방’을 실시했다.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탐방은 지난 6월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내 중소기업 CEO와 임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정촌리에 위치한 ㈜코리아나 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에서 실시됐다.

1988년 11월15일 설립한 ㈜코리아나 화장품은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로 성거읍 정촌리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연구인력 34명을 포함 39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사내 직무발명제도와 지식재산관리 시스템 등이 잘 구축돼 있어,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지식재산권 경영전략 수립 및 활용을 위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 현황은 ▶국내등록 특허 200건, 디자인 91건, 상표 1023건 ▶해외등록 특허 31건, 디자인 7건, 상표 86건 등이며 ▶현재 출원 중인 지식재산권도 국내 474건, 해외 96건에 이른다.

탐방 내용은 ▷㈜코리아나 화장품의 기업 현황, 지식재산권 현황 및 활용 전략 발표 ▷기업의 설비 시설 및 장비 시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 유제곤 센터장은 “이번 기업현장 탐방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사업을 확대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지식재산센터는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의 지식재산권 인식제고를 위한 세미나, 포럼 등의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 왔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IP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우승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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