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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식재산센터 상반기 주요사업 성과 발표

10개 사업 중 6개 100% 이상 달성, 선행기술조사 수요 높아

등록일 2010년06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6월29일(화) ‘2010년도 상반기 충남지역의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 결산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유제곤)는 지난 6월29일(화) 오전 11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2010년도 상반기 충남지역의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 결산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0년 상반기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사업실적 결산과 평가에 이어 하반기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사업실적 결산결과에 따르면 ▶특허컨설팅 상담 203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189건 ▶지역 인프라 구축 사업 51건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세부항목별로는 맞춤형 특허맵 지원, 시제품 제작지원, 3D 시뮬레이션 제작, 홍보물 제작, 특허스타기업 육성에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선행기술조사 지원은 118%를 달성해 일선 기업체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가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제품 포장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도 100%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20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IP 성공패키지 지원 사업도 상반기까지 16회를 추진해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컨설턴트 상담(90%), 국내출원비용 지원(77%), 해외출원비용 지원(67%), 자문위원 상담(44%) 등은 상반기 목표치에 비해 실적이 다소 부진했다.

또한, 사업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년대비 지식재산권 지원사업비의 100% 확대 실시를 통한 지역의 중소기업 및 지역민 지식재산권 권리화 증대 ▷법률,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운영함으로써 전문성 강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식재산권 설명회 개최를 통한 지재권 인식제고 확대 등이 우수한 점으로 평가됐다.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앞으로 ▶각 지역출신 변리사와 연계한 고향사랑 서포터즈 운영 ▶충남도내 시·군 직원 대상 지식재산 순회교육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협력 강화 ▶유망 중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 활성화 ▶직무발명제 운영 프로그램 제작·보급 ▶지식재산 종합진흥계획 조기 수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제곤 센터장은 “하반기에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상반기 부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당초 목표한 성과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현재 천안시와 아산시, 금산군이 동참하고 있는 지자체 지원사업을 타 시·군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승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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