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학원에서는 천안시민을 위한 ‘제1회 천안시민 단군문화축제’가 열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신부동 공원에서 축제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장면.
사단법인 국학원은 지난달 29일(수) 천안 신부근린공원과 야우리 인근에서 ‘제1회 천안시민 단군문화축제’를 알리는 거리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한민족의 정신과 문화의 뿌리를 연구함은 물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있는 민간 교육, 연구기관.
이들은 단군 복장으로 흥겨운 단군 댄스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함께 OX퀴즈 ‘너희가 단군을 알아?’를 비롯해 ‘마늘 먹기 대회’와 천안시민들의 지친 어깨를 풀어주는 ‘러브핸즈(Love Hands)’등을 진행했다.
국학원은 11월1일 천안시민을 위한 ‘제 1회 천안시민 단군문화축제’를 충남 천안시 목천면 국학원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하기도.
여기에는 천안시노인회 회원 350여 명을 포함해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학원은 이날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국학강좌 ▷12시~오후 2시까지 점심만찬 ▷2시이후 1, 2부로 나눠 본 행사를 가졌는데 여기서는 단군을 주제로 한 음악회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진희 기자>